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9061624371&code=910402&area=nnb2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는 여전히 파이터인가..

그만 당신은 대권주자야...


젠장 하지만 당신이 이해되는 나도 어쩔수 없다.


차라리 부관참시를 당했으면 싶다.


현재 살아있는 권력이 그 생명을 다했을때...

뿌드득.
너무 어렸을적부터 봐 왔던 DJ는

YS와 쌍벽을 이루는 보스정치 3김정치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어요..
저변에 깔린 슨상님 정서를 이해 못한것도 있고..

점점 당신을 보는 시선은 냉정해져 갔죠..
당신의 허물에 더더욱 시선을 고정해 가면서..

한번도 당신을 열렬히 지지해 본적이 없어요.
그져 호남사람의 우상..
우리동네의 보스.
우리동네에 저사람이 있어서
경상도 사람한테 말빨이 안사는 가보다.. 이런 어린 생각까지..

한나라당을 까고 싶었어요.
전대갈과 기명사미의 삽질과 물태우를 까고 싶었어요.
박정희가 구축한 지역주의를 까고 싶었어요
그리고
기득권에 야합한 그 인간들을 깠어요.

하지만 눈치가 보였어요.
5.18을 경험해 본적도 없는 나이...
5.18때 삼촌들이 피신했었다는 이야기만 귓등으로 들었던 저는
괜시리 머리 굵다는 티를 내고 싶었죠.

그래요..
난 호남사람이라 당신을 긍정할수 없었어요.
난 호남사람이라 나도 슨상빠가 되는것을 인정할수 없었어요.
그래서 당신을 속으로는 인정했지만 공과 과가 있는 인물로
그리고 그 과를 통렬히 까면서

쿨한 호남인으로 포장했어요...
난 호남사람이니까..
절라도 사람이니까.
슨상공화국 공산당이니까..

그곳에서의 투사처럼 보이고 싶었나보죠.

그래도 차마 당신을 부정하지는 못했어요..
당신의 그 절뚝거리는 걸음으로 우릴 이끄는 방향에는 수긍할수 밖에 없었으니까..

왜 5.18 유족의 맘은 생각도 않고 네가 뭔대 전두환을 살려주냐고..
당신도 똑같은 지역주의를 이용하는 보스정치인이라고 비난했어요
귓등으로 들었던 당신의 비리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말하면서..

알아요 당시의 상황이란것이 어떤것이란 것쯤은...
그래도 그것마져 하지 않았으면 난 한나라당을 맘놓고 욕하지 못했을 꺼에요.

복잡해요..

당신이 있어서 내가 열성적으로 지지했던 노무현이란 사람이 있었다는걸 인정하는 순간...

고맙네요.

이젠 바람막이도 우산도 없네요.

잘해볼께요..

살아남았으니까요.




내 20대의 가장 뜨거웠던 기억이 당신이라는 정치인이었어...

잘가요..

기억할께요.

절대로 절대로 잊지 않을께요..






안녕 내 20대의 자부심이여...

당신의 7일장이었을때 담배한대피고 울먹였던 나를 버리며.....

당신의 49제에...

10% 이하의 지지율을 구성했던

노빠라는 주홍글씨를 두려워 하지 않았던 이가...

워낙에 잘난척을 하셔야 말이지..

그런데 내 블로그에 욕을 해놨더군.

간단하게 지워주고..

최근 아웅다웅했던 극좌쪽 블로그에도 댓글을 달와놨는데
뭐..

거의 인신공격적인 비난..

안심했다.

이쪽이나 저쪽이나 사람인건 마찮가지...
감정의 동물이군..

그리고 우리가 저쪽보다 훨씬 유리하구나...
똑같이 감정적인 면이 보인다면
대중이 보기에 극좌보다
온건 중도 좌우파인 (애매하다..) 노빠들이
훨씬 더 표를 얻기에 쉬우니..

난 언제까지나 고고한척하는 하민혁따위로
극좌들이 포장해 먹을줄 알았지..

몇명 빼놓고 노빠나 민노빠나 똑같아..

사람이 뭐 그렇지. ㅋ

모두들 절망하고 있다.

한탄하고 있다.

이해가 가지 않는다..


모두들 노무현을 씹지 않았었나?

그는 국민들에게 추잉껌 이상 이하의 존재도 아니지 않았었던가?


지지자들에겐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자신이 지지하는 대통령이 부당한 공격을 받아도
대통령이라는 직함때문에 제대로 변명도 못해주는 나자신이 원망스러웠지만..

명왕성이 태양계에서 퇴출된건 노무현때문이 아님을 강변하고 싶었지만..

나 자신도 용기가 없었나보다..

-이의 있습니다.-

-이의 있습니다.-

-이의 있습니다.-

-반대 토론을 해야 합니다.-

YS와 물태우의 야합때 굳게 주먹을 쥐었던..



대통령 노무현을 만들었던

저 16글자의 용기..

나 자신도 노무현을 보내기에 떳떳했는가... 과연...

부끄럽다.
좀더 떳떳할수 없어서..
슬퍼하기엔 너무나 추한 내자신이..
떠나보내기엔 자격없는 내자신이..


하지만 ....
그럼에도 말이다..

대통령 노무현을 만들기 위해 양김분열 이후로 20년....

비주류 꼬리표단
국회의원 선거 4수생

그의 말처럼
농부가 밭을 탓하는 우를 범할수는 없겠지.

아직 희망을 버릴때는 아닌가보다..




휴...


누가 노무현의 정치적 경호실장 아니랄까봐..

"자꾸 자꾸 밤이 깊어가면 더욱 더 찬란한 새벽이 오려나 보다 라고 생각한다"는

저 따위의 발언이나 해대는 양반.. 유시민.

미련한 바보 곰탱이같으니라고. 닮았네..

그래서인가... 난 그를 역시 포기할수 없다.



반세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이뤄낸 것들, 걸어온 길...

어떠한가.. 혹시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50년전 이런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실현되기를 바라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기를 바라는 바와 같다- 라는 런던타임즈의 신문기자가 있었지...

우리는 쓰레기통에서 이뤄냈다.

찬란함이란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이렸다.

꽃이 졌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 영원의 시작이겠지.

우리에겐 열매가 영글 시간이 필요한거야... 아직 3년 반 남았군..



난 10%의 지지율에도 노빠짓하겠다는 미친 놈현 빠돌이였으니까..

모두들 노무현을 손가락질 할때에도

노무현을 위한 변호를 위해

허망한 꿈인줄 알면서도

차기 대통령 유시민이라는 허상을 위해

친구들에게 술을 먹였던 놈이니까..



미련하게 가자.

미련하게..


뚜벅뚜벅.
[쥔장의 코멘트] 우선 이 글은 인터넷 사이트 엠팍(mlbpark)에서 '진화된인간' 님이 유시민 강의를 듣고 직접 키보드로 받아친 내용을 옮겨온 것입니다. 그 분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것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퍼왔다는 것을 미리 밝혀드리는 바입니다.

.............................................................................................................................

희망이 있다 라고 얘기할 때... "당장 뭐가 잘 될 것이다" 라는 것은 아닙니다. 당장 뭐가 되기를 바라고 희망을 찾으면 앞이 참 깜깜해 보입니다.

희망이 있다는 것이... 내일 모레 당장 뭐가 잘 될 것이고... 믿을 수 있는 게 있기에 희망이 있는게 아닙니다.

얘컨대, 지금이 밤인데... 아직 밤이 열한시밖에 안 됐습니다.. 빨리 날이 새야 되는데...여섯 시간은 기다려야 날이 샐 겁니다. 그러니까 해 뜨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어요. 하여튼 그 깜깜한 시기를 견뎌야 합니다. 날이 밝았을 때 뭔가를 하기 위해서는 그 밤 시간을 잘 보내야 합니다.

우리가 보면 지난 번 6년 전 대통령 선거는 사실 좀 말이 안되는 선거였습니다. 이길 수가 없는 선거였는데 이긴 선거였습니다.

돌이켜 보면, 1987년 선거가 가장 암울한 기억입니다. 1987년 12월 17일 밤, 개표방송 출구조사 나왔을 때... 노태우 후보 압승!! 38% 득표, 200만표 차이로 당선됩니다.

참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 양김이 정말 원망스러웠습니다. 구로구청 마당에서 부정 투표함이라고 발견된 거... 사람들이 농성할 때... 그거 앉아서 많이 울었습니다.

그 6월 항쟁 힘들게 하고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감옥 가고 하면서... 대통령 직선제를 만들어 놓으니까 "그걸 구테타 2인자한테 갖다 바친 국민이 어디 있냐?" 국민이 원망스러웠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20년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에 여야 정권교체도 한 번 했고 그 정권을 5년 더 연장했고 보수정권의 역정권교체가 일어났습니다. 1987년도에 노태우씨가 당선되는 것을 봤을 때 그 절망에 비하면 지금의 절망은 별 거 아닙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국민들이 속았을 수도 있고요. 저는 낚였다 라고 생각합니다. 한나라당 조차도 낚였다고 생각합니다. 747 대운하에 낚인 겁니다.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역정권교체를 너무나도 원했기 때문에 누구든지 이길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딱 부합되는 인물이 이명박 후보 아닙니까?

747 대운하! 이건 말도 안 되는 공약이지만...사람들의 관심을 모았고 지지를 받아 대선 1년반 전부터 1등 해서 대선까지 간 것입니다. 한 시기의 대중의 소망과 판단이 그 쪽으로 움직인 것은 받아 들여야 합니다. 이걸 깨고 나올 수 있는 것은 국민 자신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잘 되니까, 부럽습니다. 오바마...

오바마 대통령 될 때, 여러분 다들 좋아 하셨을 겁니다. 오바마 당선 되었을 때 저도 좋았습니다. 미국 사회에 희망이 있다는 것은 우리한테도 희망이 있는거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미국 국민 대단하다! 저 무명인사를...4년 전만 해도 전당대회장에서 자리도 못 받아 밖에서 겉돌던... 촌뜨기를... 워싱턴 백악관 가는 길도 잘 모르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미국 국민 정말 대단하다...

그런데 우리나라 국민이 벌써 6년 전에 한 겁니다. 자기 국민이 한 것은 우습게 여기고... 광신도니 뭐니 하면서...외국에서 한 건 엄청 띄웁니다.

오마마 지지자들이 한 것이 2002년 노사모가 한 것과 똑같은 겁니다. 노사모가 한 것은 일시적으로 갑자기 뭉친거고... 오바마를 만들어낸 네트워크는 민주당의 오래된 풀뿌리가 만들어 낸 거고... 그 차이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더 위대하죠. 약체선수들...연봉 다 합쳐 70억밖에 안되는 선수를 데리고 가서 WBC 결승전 올라간 게 더 위대하지... 연봉 합쳐 천 몇백억되는 선수로 우승한 게 더 값진가요?

아무런 사회적 기초가 없는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결집해서 그만한 일을 한 것이 제가 볼 때는 더 대단합니다.

그런데 자기 나라의 역사의 대단합은 광신도 노빠 이렇게 해서 엄청 비하하면서...그거 보다 더 늦게 그와 비슷한 것을 한 외국에 대해서 진보 보수를 불문하고 엄청 띄웁니다...미국 대통령한테 잘 보이려 그러는지...

진보는 진짜 좋아서 띄우고... 보수는 잘보이려고 띄우고... 전부 다 띄웁니다.  한심해 보입니다. 왜? 우리는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기지 못할까?

지금 미국 행정부에서 하려는 게...참여정부가 5년 내내 고민했던 내용들입니다. 사람 중심 투자 이런 것들... 국가 비젼 2030.... 그거 나왔을 때 대한민국 진보 지식인들도 전부 다 발로 밟았습니다. 그거하고 거의 내용이 비슷한 미국의 오바마 경제고문이 쓴 책 이런 건 막 띄웁니다.

왜? 우리나라 것에 대해선 거의 비슷한 기조를 가지고 있고 우리에게 필요한 내용의 정책은 보수 언론에서 세금폭탄이라고 해 버리면 모두 다 동조해서 본 척 만 척 하면서...왜 미국에서 나온 것은 그렇게 띄울까?

그런데 오바마 대통령이 탄생하기까지 무엇이 필요했습니까? 부시 8년이 필요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을 탄생시키는 과정이 부시 8년입니다.

이라크 전쟁....911 테러... 아프칸 전쟁... 전세계를 불바다로 만들고 미국의 쌍둥이 빌딩이 Ground Zero가 되게 그 사태를 일으키고, 그리고 이라크를 침공하고 세계를 금융공황으로 빠뜨린 이 모든 것들이 부시 8년동안 일어났고... 그 바탕 위에서 오바마가 탄생한 겁니다.

그런 8년 속에서도 득표율을 보면 53:47... 5% 차이밖에 안됩니다. 미국 국민이 한 일이 그다지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 8년 동안 그렇게 당하고 그것도 못한다면 미국 국민은 자격이 없는 겁니다.

미국 국민은 민주주의 본산에 해당하는 현대의 민주국가로써 해야 마땅한 최소한의 것을 한 겁니다. 미국 국민은... 그렇지만 위대한 겁니다. 위대한 선택을 준비하는 과정이 부시의 8년이었습니다.

그것과 비교하면 이명박 정부의 1년 이라는 것은 조족지혈입니다. 아직까지는. 국민 대중이 한번 한 판단을 바꾸는 데에는 그렇게 많은 시간과 일들이 필요한 겁니다.

우리 국민들이 이명박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30% 미만이라고 해서 판단을 바꾼 게 아닙니다. 지금도 2007년 2008년 대선과 총선의 흐름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판단을 바꾸는 데는 많은 세월이 필요합니다. 그 세월 동안에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더 많은 일들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벌어진 일들은 별 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대한민국이 희망이 없는 나라냐?  그렇지 않습니다. 밤이 깊으면 깊을 수록, 그 밤이 무서우면 무서울 수록, 아침이 오는 게 반갑습니다.

어찌 보면 아직도 우리 국민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아침을 간절히 바라지 않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지금이 그럭저럭 살 만한 세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투표도 계속 안 하다 보면 언젠가는 해야 겠다는 자각이 싹트는 날이 옵니다. 지금은 이 소중한 권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잊어버리고 있을 따름입니다.

대중은 누가 계몽할 수가 없습니다. 국민들은 스스로를 계몽합니다. 자기 자신의 개인적 집단적 경험을 통해서 또는 개별적 학습을 통해서 그 모든 것들이 합쳐져서 자기 스스로를 계몽해 나가고 자기 스스로 깨우쳐 나가고 자기 스스로 자기 발로 앞으로 걸어 나가는 것입니다.

지금은 암담해 보이지만 이것은 별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물대포 쏘고 일요일날 아침에 기자들 잡아가고 그래도 거꾸로 달아메고 고춧가루물을 먹이지는 못합니다. 박정희씨나 전두환씨가 대통령 때 했던 일에 비하면 거의 장난감 총을 다루는 수준입니다.

앞으로 훨씬 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휠씬 암담해 보이는 사회 현상들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대한민국의 희망이 없느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자꾸 자꾸 밤이 깊어가면 더욱 더 찬란한 새벽이 오려나 보다 라고 생각하면서, 여유를 가지고, 짜증내지 말고, 숨 길게 내 쉬고 길게 들여 마시고, 걸어 다닐 때도 천천히 걸어 다니고 그렇게 해야 합니다.

뛰어 다니면 밤이 길 텐데 밤을 견디지를 못합니다. 질긴 놈이 이깁니다. 밀물이 들어오면 모든 배들이 한꺼번에 떠오릅니다. 역사의 밀물이 들면, 모든 진보의 배들이 한꺼번에 떠오릅니다.

희망이라는 것도 숨을 얼마나 길게 쉬느나에 따라서 있다고도 할 수 있고, 없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


누군가 테러를 해줬으면 생각도 했습니다.
욕도 -인터넷-상이지만 좀 했습니다.

할일이 태산같은데
하루 종일 손에 일이 안잡혔습니다.

...
이건 손해나는 짓입니다.
아마 그도 이런걸 원하지는않을겁니다.

그냥 잊지 않겠습니다.
여전히 희망은 있으니까요.
전 그를 기억하겠습니다.

하지만요..
하지만요..

무작정 통합과 화해를 노래하진 못할겁니다.
투표장에서 그를 절대 잊지 않을겁니다.

-10% 지지율에서도 당신을 지지하던
  정신나간 미친 노빠란 소리를 기꺼이 달게 듣겠다고
  다짐했던 유빠가.....-


-그만 정신소모하라는 누군가의 강력한 충고 덕분에 내일부터는
  제자리로 돌아가렵니다.-

난 정치덕후다.

오늘 위대하신 헌재의 인간 본연의 본능 수호에 대한 의지와...
(개인적인 재산 보존의 이기주의가 헌법보다 앞선다는...것?)
10만원권 발행이 김구가 모델이라 맘에 안들어서 좌초되었을거라는 썰이 풀린 기사와
(김구가 좌파빨갱이... 이승만이 건국의 아버지라나?)
친일파 재산 환수 특별법이 이젠 무장해제 되었다는 소식..
그리고 여전히 한나라당이 지지율 1위라는 소식과
대통령 각하의 지지율이 상승세라는 점..
멍청한 민주당은 (나도 민주당 싫어하고 예상은 했지만)
여전히 지지율이 반토막이라는 뉴스를 보고.....
드디어 주화입마의 단계에 도달한것 같다.

그동안은 간신히 자기부정으로 나자신을 지탱해 왔지만.. (각하찬양)

이나라는 희망이 없어....
(왠지 이말이 가슴에 와 닿고 있다.)

안다...

패배주의..
그놈이 다 그놈이지
정치하는 놈들 다 똑같지...

이딴 패배주의... 그건 정말 최악의 시나리오로 가는거다.
사실 지난 대선도 이런 시나리오로 흘러갔기 때문에 지금의 지도자를
선출해 낸것이고...

하지만 그놈이 그놈이 아니었다.
분명 길이 있었고 비젼을 제시하는 정치인이 있었다.
하지만 언제나 외면받았다.



다른 의미의 패배주의
이나라 유권자들은 어쩔수 없어
언제까지나 지역주의의 노예야.
제기랄 아무리 서민을 위해 피땀을 흘린 정치인이 있어봤자
외면당할 뿐이라구

겨우 말도 안되는 신문쪼가리의 선동에 당하는
지역주의의 노예들에게 굴욕적으로 말이지...

그래....

국민이 개새끼야!!!


과연 희망을 품는것이 합당한 것인가?

현실은 아니라고 말한다.

.....



확실히 주화입마의 단계에 빠져든 것 같다.

공부나 해야겠다.

살아야지.



어떤 바보같은 정치인은 그랬지.
농부가 밭을 탓하냐고.
강물은 바다로 흐르기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그리고 고난의 길을 자처해서 수십년간 갔다.
........ 그런게 바로 지도자고 정치인이라고 믿고 싶다.

하지만 그건 기적이었다.

당신은
기적이 반복될 수 있다고 믿는가?

나는 믿고싶다. 하지만 믿어지지 않는다..

이제 정치는 접는다.

어차피 다음 투표까지는 4년 남았고
그 와중에 내가 화염병 던질일은 없고...
아무리 설명해줘도 못알아 먹고

욕한번 하자...

에잇 씨팔 될대로 되라지!!!

몰라 썅!!!!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