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DC질이 생활에 많은 해악을 끼치고 있음을 직간접적으로 느낍니다.

얼마 안있어

국가시험도 예정되어 있고

(정말 떨어지지 않을까 라는....)


 DC를 접습니다.

올블로그도 더이상 안가려구요..

더이상 PPC 도 그만 두고...

정치쪽 글도 뉴스도 그만 봐야 겠습니다

특히 노무현/유시민에 대한 지지는 맘만 간직하고 살아야 겠네요
어차피 대선은 4년 반이 남았고... (아 십라.. 먼산)
너무 이쪽에 신겨을 쓴지라 나 자신에게 너무 소홀했다고 보여집니다.

최소 3년은 닥치고 공부만 해야 될듯 하네요.


이제 인생이 걸린 문제군요

갑자기 이렇게 쓰는 이유는 제 자신을 다잡기 위함입니다.


이제 공부를 해야할때

때지나면 공부도 못하니까요..


그러고 보니 참 여러가지 종목에 찔벅댔네요

정치 / 경제/ 군사/ 기계/ 사진기/ ㅋㅋㅋㅋ

이게 모두 기계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 덕후짓의 말로였지만..
이렇게 다양하게 발전/파생해 나갈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8년전의 내가 이런 덕후로 발전할 줄이야!

이제 공부할 때입니다. 우라!

(그래도 굽시니스트의
 2차세계대전 만화는 사야지.. )



아직 초대권 10장 넘게 남았습니다. 필요하신분 리플다세요~

의료민영화 상징 '당연지정제 폐지', 의협 추진 
메디컬투데이 2008-06-28 08:24:47       
 
주수호 회장, 27일 취임1주년 기자회견
[메디컬투데이 조세훈 기자] 주수호 회장은 27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단체들이 반대하고 있는 '당연지정제 폐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의사를 강하게 내비쳤다.


주수호 회장은 이날 "임기 시작때부터 환자의 다양한 선택과 전문가의 전문적인 진료가 보장되는 제도 변화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시장친화적인 자율적 제도 변화를 기대했으나 아직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이다.

이를 위해 다음 달 3일 당연지정제 폐지를 전제로 하는 동등계약제에 대해 '건강보험 계약제 개선방안' 의료정책포럼에서 공표한다는 계획이다.


주 회장은 "당연지정 폐지에 대한 의사들의 생각 및 일반 국민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이미 마쳤다"며 "의협이 나서서 (당연지정제 폐지) 여론을 형성하려고 한다"고 말해 향후 당연지정제 폐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시사했다.


주 회장은 "당연지정제 폐지 및 동등계약제와 관련한 논의에 (정부가 현 제도를 고수하겠다고) 선을 긋는 발언을 한 것은 아쉽다"며 "현 건강보험제도및 의료제도의 문제점과 국민을 위해 어떤 제도가 가장 좋은지 사회적 합의를 위한 노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 회장은 협회의 수익사업을 강화하는 등 재정 건전화에 적극 나설 게획을 밝혔으며, 협회의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해 타 의료단체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회장은 남은 임기동안 세계의사회 총회 및 의협 100주년행사 등을 내실있고 성대하게 치루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임수흠 상근부회장, 전철수 보험부회장, 안양수 기획이사, 김주경 공보이사가 배석했다.







십라.... 의보 안건든다며.....



이제 본격적인 Hell gate open인건가.......

의협이랑 이메가 각하랑 얼라이 맺은건 전국민이 알테고...



십라.. 십라...

촛불집회 진압부터 끝까지 막가려나 보네...

시위가 끝없이 계속되면서

합법적으로 선출된 이명박 정부를 인정함에도 불구하고

맘에 안드는 정부를

진짜로 "하야"를 시키는게 아닌가 하는 "기대감"을 품게 되었다.

(과거 프랑스의 68혁명이 그러하였으므로)

- 버뜨 노통의 연설 한마디는 나를 진정시켰다 -

곰곰히 생각해보면

물론
캠프 데이비드 겜방의
카트라이더 게임비로
30개월 및 SRM 통제를 미국에 덥썩 넘겨주는 막장짓을 한것은
2메가 각하가 맞지만.

합법적인 권력을 준것도 국민이요
그에 따른 고통을 받는것도 역시 국민이다.

자신의 선택에 따른 합당한 결과를 받기 때문에 할말이 없다.
다만 정책 결정시에 딴지를 걸수 있는 민주국가라는 점이 한가지 다행일뿐

반대자 100만명이 나와 시위한다고 해도
실제로 우리나라에 이메가 각하를 반대하는 인간이 더 많다고 하더라 할지라도
그게 합법적으로 표현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투표이다.
(현재 다시 선거를 한다고 해도 이메가를 뽑겠다는 사람도 있는 마당에
 대통령 결정을 다시 함에도 이메가가 아닌 다른 사람이 뽑힌다고 증명가능한
 다른 합법적인 기회가 있는가? 없다... 이미 버스는 떠난지 오래..)

벌서 총선도 범한나라당 계열이 200석/320석 가량인 마당에..
(더불어 김근태를 위시한 민주화 세력의 몰락 + 몇 있지도 않았던 친-노무현계의 거의 완전한 소멸)
을 본다면 국민들의 선택은 어떻게 보면 자명하다 -_-;

(아 놔. 김근태/ 심상정/ 노회찬이 뉴타운에 몰락해 떨어졌다는 건...
 싯파 - 국민들이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가 1g도 없는 "국개"라는 증명이 되었다.)

도리어 촛불시위가 어떻게 나왔는지가 맞는 말이다.
(그래서 촛불시위는 주사파의 활동이라는 이메가 각하의 말씀이
 저들의 사고 영역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것일지도)

노통이 지껄이셨다.
(내 노빠이긴 하지만  "노통이 연설하시었다" 하면
- 노빠들이 그렇지 라는 공격이 짜증나거니와
노통에 대한 신적 믿음따위가 없기 땜시
 걍 편한 옆집아저씨라고 생각하고 쓴다)

- 거 청와대로 진격해 봤자 영양가 없어~
- 새로 법 만들 한나라당을 조져야 됨

: 곰곰히 생각해보면 /종부세 폐지/ 의료보험 민영화/ 상수도 및 각종 공기업 민영화
                            / 분명히 이라크 재파병 - 전투 치열한 동네로 (아르빌처럼 조용한곳 아닌)
                            / 대운하 / 신문방송의 겸업 폐지를 골자로한 신문법 개정
                            / 산업자본의 금융자본 장악을 방지한 금산법의 폐지
                            / 친일반민족 위원회의 폐지를 비롯한 관련 법안의 폐지
                            / 사립학교법 개정을 통한 탈세의 대물림
                            / 방송장악을 위한 각종 방송관련 위원회의 수장 임명

이 모두 한나라당을 통해서 이루어 질 것이고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80여석에 이르는 민주당은
도로로 나와 장외투쟁을 해야 될것이고

우리 국개들은 저게 모두 나라를 살찌우고 경기를 살린다고 굳게 믿을것임에...

관련된 일부 국민들만 시위를 나서고 결국 과거 5년보다 더 피튀기는 시위가
일상이 될것이며

조중동을 위시한 친 이메가 각하 언론들은 "촛불시위"초반의 모습처럼
- 반정부 세력의 준동- 아니면 좀 더 나아가

빨갱이 세력이 나타났다 - 이게 다 노무현 탓

이라고 나불델것이 너무나 자명하다.

저러한 정책이 시행된다면 나라는 급속한 막장화가 될것이고
막기위해서는 거리정치 - 곧 장외투쟁이 급속히 전개될것이고
관심있는 국민들도 잠시나마 반짝할태지만

곧이어 이어지는 각종 보수언론들의 폭격과 투쟁의 지속에 따른 피로감에
GG치고 떨어지것이다.
- "아무래도 유시민이 말했던 향후 5년 거리정치의 일상화는 점점 현실이 되어 다가오고 있다."-

경향이나 한겨레가 발악한다 할지라도 과거의 시도들을 본다면
결국 신문지면이 두껍고 볼것이 많은 조중동의 승리로 돌아갈 것이며

기껏해야 시사인정도가 그나마 제목소리를 낼것인지 모르겠다.

다만 기댈것은 Web 2.0으로 정의되는 소통이 되는 인터넷
- 벌써 시작 되었지만 이메가 각하의 희화화를 동반해
   각종 정부 정책을 - 즐겁게- 반대하기 시작했으며
더 이상 어떤것도 감출수가 없고 통제할수 없기에

이메가 각하가 추진하려는 정책은 거의다 추진동력이 빵꾸날 것이다.
(과거 모든이에게 욕을 먹는 노무현 지지자로서 기대하는 것은 이것뿐이다.)


결국 향후 5년은 조중동과 인터넷과의 쌈질이 될것이며
지금 언론에서 반항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MBC는 신문방송법 개정이후
조선일보에 인수당할 가능성이 졸라리 높다
- MBC 기자들이 조낸 쌈질 많이했던 노조들이기 때문에 호락호락 하지 않지만
  3년내로 땡-이명박 뉴스를 듣게 될것이다. (수많은 해직기자들을 뒤로한채로..)

대한민국의 역사는 무혈혁명따윈 없었다.
언제나 피바람이 부는 난리뒤에 한장의 투표권을 얻어갔을뿐..

-- 이말이 생각난다..--
대중은 여자와 같다.
자기를 지배해 주는 것이 출현하기를 기다릴 뿐,
자유를 주어도 어리둥절할 뿐이다.
 

-아돌프 히틀러-

과거 5년 어리둥절했던 대중들의 한명으로...
유럽과 미국같은 민주주의의 과실을 누리기 위해선

결국 좀더 국민들의 피와 고통이 뿌려져야 된다고 굳게 믿게 된 1인...

그래야 민주주의 소중한 줄 알것이다. (비록 그게 회복되지 못할지언정..)

아무리 봐도 대한민국은 급속한 민주주를 너무 "적은" 핏값으로 쟁취했다.
과거 영국 언론은 한국전 직후-

한국에서 민주주의가 꽃피기를 기대하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기를 기대하는 것보다 어렵다’고 비아냥거렸다

하지만 우리는 피워냈다..
피로 만들어야 하는 거름이 좀 부족해서 곧 져버렸을뿐..

다시 거름을 만들어야 할 때인가..
시대가 변했으니 다시 피로 만들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투표를 포기한 사람들이 태반인 현 상황에서..

뭔가 아무것도 바꿀수 없으리라고 봤으니까..



- 정부의 가열찬 삽질로 인해...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뀔지도.. -

- 그러나 피를 봐야하나. 투쟁으로 끌어내린다는게 정통성이 있는것인가? -

- 우리가 뭣같은 대통령에게 정통성을 부여한 사람들이 아닌가? -

- 그래도 현 독재같은 상황에 대한 항거는 정당하지 않은가? -

- 하지만 누군가 피를 다시 봐야 하지 않는가? -

- 과연 이 시위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

....................

머리만 복잡하다..



당최 집권 3개월만에 나라를 막장 만드는 능력은...

그렇지.. BBK 때 (그쪽 주장에 의하면) 사기당하고
현대건설 말아먹고
손대는 사업마다 말아먹고
부동산 투자 하나는 기똥차게 잘했던

현 이메가 각하를 생각한다면 예상할수 있어야 했거늘..

내가 대한민국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 충만했었군..
OTL...

난 대한민국이 기본은 지키는 나라인줄 알았어.. 지난 10년동안 말이지...

PS> 나는 노빠 항가항가~
땅!땅!땅!땅!땅!땅!땅!

        
땅!        

땅!땅!땅!땅!땅!땅!땅!

서민을 위한 정치? 의료보험 확대? 빈부격차 감소?
일자리 만들기? 서민 복지강화?
주택가격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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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필요 없거든요?


우리집 집값이 오를수 있을거라는 확신만 줄수 있으면 됩니다

단지 그것뿐.....

그것이 대한민국 국민의 "수준"이자 "척도".......
"지역발전"이라 쓰고 "우리집 집값 상승"으로 읽는 대한민국의 정치수준...


그 수준 만큼의 정치가 열렸습니다. (Hell gate open!)

대통령도 박.. 대운하 (전국민에게 우리동네? 발전 공약)

국회의원도 뉴타운 제2강남 (우리동네 발전)

훗...

집가지고 있으면 그거 팔아서 돈좀 만질수 있다고 생각하나봐염?
소수는 가능하지만 그게 다수가 되면 나라가 막장으로 가는 거죠~

강남은 "강남"으로 국한되기에 가능한 이야기.....
이제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리바이벌 하겠네....

정치에 대한 미련을 시원하게 버릴수 있는 4월 9일 총선이었습니다.

- 이제 시민이횽만 믿고 가렵니다... 바닥을 박박 기면서 T_T -

노빠의 입장에서 쓰는 글입니다.


노빠의 악취라면 참지 못하시는 분은 Back 버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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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말해서...

이게 다 우리 때문이다..........

조중동문이란 언론이 패악질을 하고 있을때에도

정치 이야기로 왈가왈부하면 끝이 좋지 않음을 이미 알고

굳게 입다물었던 나때문이요
(물론 주위 친한 여러명은 술로 구워삶고 주입식 교육 시킨적도.. 있지만
  초딩도 아니고 주입식 교육이 될리가 없지 지들도 생각이 있겠지 뭐~ -_-;;)

노무현이 호화판 생활을 위해 대통령 전용기를 교체하려 한다는 악질적 보도이후에도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후임 대통령과 국가 위신과 장기적 예산절감이 진실이라는 것을

주위사람들이 수근대지 않는가 무서워 주장하지 않았던 나때문이요..
(비행기는 노무현이 주문해도 타는것은 2MB 였뜸~)


또한

2Mb가 이미 부패한 줄 알았지만

우리 2MB님께서 다 해주실것을 굳게 믿고 있는 당신들 때문이요...


그래서 우리들 때문입니다.

2MB가 좌빨 10년을 바로잡아 잘사고 부강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는 당신들
2MB가 IMF 이후 겨우 찾아낸 밥솥과 뜸도 덜든 밥을 다 엎어버리고 솥단지 팔아먹을까 걱정하는 나...
그리고 나같이 생각하면 이세상 10% 미만의 노빠들...
또 나같이 생각하면서도 노무현이라면 괜히 미운 약 30%의 비노들...
그리고 이런 비노들을 키워내고 거름주고 열매맺은 우리의 조중동...

다 합쳐서

이건 다 우리들 때문입니다.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부동산이 폭등한 것도 우리들의 부모님들이 투기한 것이 첫번째 원인일것이고
조중동문에서 세금폭탄때문에 강남서민들 못살겠네 한것도 있을것이고
노무현 대통령이 집값 공개때리면 중소 건설사 줄부도 날까봐 머뭇댄것도 원인이었을 것이며
지금 경기도 어디에서 아파트 올리는 건설회사 입사한 내년엔 대리인 제친구도 그 원인이 있을것입니다.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든 이게다 2MB 탓은 아닙니다.
2MB가 대통령이 되도록 뽑아준... 그리고 놔둔
우리 탓입니다..

이게 "2MB탓"이 될지 "2MB덕"이 될지는 5년후에 보면 알겠지만..
저는 2MB탓이 될까봐 걱정이네요..

사실  "MB때는 먹고살만 했어"라고 추억하며
다시 제2의 IMF가 오거나 노숙자로 전락할 때가 올까봐 그게 더 무섭긴 합니다만..

저는 2MB의 대한민국이 안왔으면 했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노력이 부족했나 봅니다.
이왕 mb시대가 됐으니 재는 뿌리지 않겠습니다만.......

한가지만 부탁드립니다 차기 대통령 "각하"

운하를 파도 좋고 일본까지 터널을 뚫어도 좋고 중국까지 다리를 놔도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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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만 손대지 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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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갤러리가 생기려냐?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하는 마당에 -_-; 노무현 갤러리가 생길것 같다.
이미 150개가 넘는 리플이 DC에 달려있다.

이정도면 갤러리 신청기준에는 훌쩍 넘어갔고..
아무리 "노무현"싫어하는 김유식대장이지만
User를 거스르면 막장되는 DC라는 공간에서 일부러 노무현 갤을 폐쇄하려고 하지는 않을것 같다

심지어 유시민 갤도 의도적으로 무시하긴 했지만
결국 만들어 줄수 밖에 없었듯이...

DC의 무서움이란게 좀 묘한데

1. 일단 다들 겁대가리가 없다 -_-;;;;;
(이명박이 잡아 넣는다고 해도 눈하나 깜짝 안할넘들..)

2. 모든 합성은 여기서 나온다 (원본 재가공의 달인들..)

3. 사람들 낄낄대도록 만든다..

4. 대세타면 아무도 못말린다. 전 갤러리가 일치단결~


재미있는 촌철살인적인 비평이 DC전 갤러리를 통털어 인터넷 전체로 펴져나간다. -_-;

정사겔이 예전엔 그런역할을 하려했지만 이미 한나라당 알바로 전락해버린지 오래..
하지만 노무현 갤은 "본진방어"라는 막중한 임무를 이름에 달고 태어났으므로
만약 생기게만 된다면 "조중동"에 버금가는 위력을 펼칠지도 모르겠다

서프처럼 가는 사람만 가는 곳이 되지 않겠냐고?
DC를 너무 물로보는데... 그동네는 개념있는 내용들을 유머스럽게 표현해 내는데는
천재적이다..
(승리의 굽본좌!! 언제 담편 나오려나..)

그리고 한국 인터넷에서 DC의 영향력이란 엄청난 것..
비록 개념있는 문병장을 까긴 했다만.. 하여튼 무뇌충 사건을 비롯해서
싱하, 여성부폐지(이거 DC주도인듯..) , 수많은 스타크래프트 열풍
등등등 DC는 한국 인터넷 콘텐츠의 본산이다.

올블로그 와는 차원이 다른 동네... (-_-;) 올블을 까는게 아니라
사실이 그렇당..

물론 쓰레기도 많지만~ 그런것쯤 감내할만큼..

DCINSIDE.com <-- 노무현 갤러리 신청 게시판


훗.. 내생각에 노무현 갤러리가 생기면

이명박 대통령 못해먹겠다 소리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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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님의 글을 읽고서....

아니라고 발뺌할지언정
스포츠 조선의 그 기자가 쓴 글에는 분명 정치적인 평가뿐만아니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모멸이 들어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조선일보가 말이죠...

많은 이들의 생각이 저와는 "다르겠지만"
저는 아직도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하는 사람 : 즉 노빠의 일원으로서 서있는 입장입니다.

그렇다면 "기자"의 이름을 걸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노빠들이 드글드글한 "올블로그"에 떡하니 포스팅하면
욕을 안먹을래야 안먹을수 있으려나요?


이런 저런 엮인 글을 읽다보니 한때 자주가던 TF님의 글귀가 보이더군요..

그러나 저는 이부분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대부분의 시민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돌출적인 발언들에 대해
질려하고 있었지 않나?

네 많은 이들이 "대통령답지 못한" 노통의 언행에 대해서 -짜증-을 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게 대통령답지 못한 발언이었는지 권위주의에 탈피한 발언이었는지..
뭐 저야 당연히 후자의 입장이지만 아니라고 생각한 분들도 많겠죠.
세상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훨씬 많고
그래서 "2MB"역시 대통령에 당선된거니까요.
[뭐 노무현 대통령도 노시개, 개구리, 심지어 스포츠 조선의 연예부 기자에게 까지 노무현이라고
 지칭되는 이 상황에서 2MB정도야 애교겠죠?]

그렇다면 TF님은 이런 발언은 대통령으로서 적절한 발언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아니 저를 제외한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 장로님을 찍으신 분들은 이런 발언이
대통령다운 품위를 지키는 발언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정동영 후보가 미친개? 여전히 가벼운 이명박의 입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선거 과정에서 말실수가 잦았다. 많은 말실수 중에서도 “존경하는 인물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굳이 밝힌다면 인도의 간디와 국내의 ‘안창호씨’를 존경한다”라고 답한 것이나, 현대건설 재직 시절 외국에서 근무한 이야기 도중 “현지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선배는 마사지 걸들이 있는 곳을 갈 경우 얼굴이 덜 예쁜 여자를 고른다더라.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얼굴이 덜 예쁜 여자들은 서비스도 좋고…”라고 말한 것이 압권이었다. 

당선이 되고도 그의 말 실수는 계속되었다. 당선 직후인 2007년 12월22일 측근들과 서울 삼청동 안가에 위치한 테니스코트에서 테니스를 한 당선자는 휴게실에서 자문교수단·측근·기자들과 함께 단팥죽을 먹으며 텔레비전 대선 토론회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토론회 당시 정동영 후보의 공격을 잘 참으셨다’는 측근의 말에 “그래야지. 미친개가 문다고 나까지 같이 대꾸해서야 되겠나”라고 답했다고 현장을 취재한 기자가 회사에 정보 보고를 올렸다(나경원 대변인은 이 발언에 대해서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상대 후보를 미친개에 비유한 문제가 많은 발언이지만 이 발언은 기사화되지 못했다. 현장 취재 기자는 분명 정보 보고를 올렸지만 언론사 내부의 ‘게이트 키핑’ 과정을 거치면서 묻힌 것이다. 대통령 후보도 아닌 당선자의 말 실수이기에 더 문제 삼아야 하는 내용이지만 언론사들은 일제히 침묵했다.



그리고 다시한번 생각해 보면
과연 노무현은 정말로 품위없는 발언을 고집하며 통수권자의 권위를 떨어뜨렸나요?

아니면
盧 “정말 필요한 배일까” 발언 논란 [문화일보 2007-05-26 03:41] 
처럼 언론에 5년동안 당해왔던 것일까요? 아니면 이것도 통수권자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발언이었나요.

저는 노무현 대통령이 5년동안 언론에 당해왔다고 생각합니다.

TF님이 보시기에는 그런게 아니었나 봅니다.

TF님 그렇다면 부디 그런 기준들을 차기 대통령 당선인에게도 똑같이 적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약속할수 있습니다.
노무현이 부패하고 타락하고 부자들만을 위해왔고
상황에 따른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려고 한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익만을 위해 노력했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면 
그에 대한 지지를 지금이라도 그리고 노빠라는 자랑스런 주홍글씨를

평생 부끄러워하며 살아겠습니다.


괜한 분란을 일으키기 싫어서 발행하지는 않겠습니다...


PS>TF님 노무현이 싫으실만도 하시긴 하겠습니다.
       저도 노무현 시대에 "의경"나부랭이를 해서
       그 덕분에 여러 시위에 휘말리기도 했지요.. (-_-;)
       의경 입장에서는 참 욕 많이 해야할 대통령은 맞습니다. 맞구요~

PS2> 노무현 대통령의 실정에 대해서도 피해가지는 않겠습니다.
부동산 폭등, 서민경기 침체 - 양극화 (경제가 망했다는건 언어도단이구요..)

과연 부동산 폭등을 막으려던게 노무현이었습니까 한나라당 이었습니까?
경제가 망하니까 부동산 정책을 풀라던 사람들이 한나라당 이었고
"노무현 대통령은" 경제는 괜찮다 문제는 양극화 -라고 말하면서
대화를 통해 이 난국을 극복해 나가자고 했을때.. (이때가 한나라당에 연립정부까지 양보할때였죠?)

자신들부터 대화의 가능성을 닫은 양반들이 한나라당 아니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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