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버시바우 미국대사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잘 모르겠다..


- 한국인들이 과학을 좀 더 알아야... -  뭐 이쯤 되는가 본데..

욕은 무진장하게 많이 먹었나 보다.. (여기 저기서.. 욕하는 글들이 우후죽순..)



나는 버시바우가 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 공무원으로서

자기가 욕좀 먹고 대신 그의 발언으로

우리 이메가 각하는 점점 퇴로를 잃어간다.

결국 해결책은 "미쿡"이 제시해 준다면...

자기가 욕을 좀 먹고 이메가는 몸이 더 달게 만들어 버렸다.

결국 "오금이 저릿저릿한 우리 각하" 께서는 - 소고기만 어떻게 해주면 뭐든지 다해줄께 미국횽님!! -

할것이고.. 뭔가 큼지막한 것을 넘겨주겠지..

(뭐 이를테면 전임 노간지가 욕 엄청 먹어가면서 겨우 마련해둔 FTA 자동차 부분 협상내용 변경이랄지..
  아르빌 같은 조용한 동네가 아닌 아프간/ 이라크 최전선 국군 파견이랄지...
  한국이 미국에게 줄수 있는 것은 의외로 많으니까..)

더불어 "자국 축산업 농민"들의 이익을 위해 이한몸 욕먹어도 상관 없다는 저 담담함...

자국민의 이익을 위해선 전쟁이라도 일으키는 미국의 모습과 일치한다... (존경스럽다  - 진실로 -)



다른 한편으로 버시바우 대사의 말이 맞기도 하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좀더 공부해야 된다.

이메가를 뽑을 정도의 민주주의 의식이라면... 공부 한참 해야지...




이 한몸 욕먹고 몸바쳐 자국민의 이익을 위해 불사르는 공무원.....

버시바우... 킹왕짱이다. (다만 미국의 공무원이라 안타까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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