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i5oiTG9eBZs

 

이걸 정치 카테고리에 써야할까?

신해철은 아주 좋아한 뮤지션이다. 

아니 일종의 맨토라고 해야 가깝다.

사촌형의 노래방에서의 노래 '인형의 기사  part II'를 듣고, 그 존재를 알게 되었고,

라젠카 엘범을 통해 그의 팬이 되었다.

 

한때 중학생때 이승환의 팬과 우월성에 대해서 옥신각신했었고

그 영향으로 이승환도 좋아했었지만, 신해철만큼은 아니었지.

 

그는 내 어릴적부터 세상을 향해 포효하고 있었거든. 

그때 이승환은 아직 발라드 가수로만 보였었고, 내 어린 눈에는..

중2병의 그때 마음엔 신해철은 멋진 형으로 각인되었지.

 

그가 그렇게 가고, 이승환은 세상을 향해 다르게 소리내기 시작했지.

난 몰랐어. 이승환이 소리를 지르고 있다는걸... 

꽤나 알려진 후에야 알게 된것은 "그가 내는 소리를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거였단"걸....

 

어찌되었건 신해철이 그렇게 가버리고, 이승환이 그를 기리며, 나와 동세대인 하현우가 그를 존경하면서 만든 노래

스타맨을 듣고 있으니...

 

글쎄... 뭐랄까.... 슬프고, 그립고, 자랑스럽고, 후회스럽다. 

 

안녕 마왕. 

생각날때 또 인사할께..

 

  • 개인적으로 수의사로서 두다리로 서기를 희망한다.
    • 여전히 짝다리 집고 서있는데, 내가 두다리로 서기를 바랐건만 아직도 외다리
  • 가장으로서 좋은 남편이자, 좋은 아빠이기를 바란다.
    • 체력의 한계는 오고있다. 내가 얼마나 버티려나
  • 아들로서 좋은 효자?이고 싶다.
    • 좋은 가장과 괜찮은 아들과의 양립은 알다시피 꽤나 어렵다.
  • 블로그를 쓴다.
    • 내가 뭔가 심기일전하게 해주는 일종의 도구
    • 내가 발전을 하기 위한 계획을 끄적거리는곳
      • 그리고 안된걸 알고, 한탄하는곳
  • 책을 읽고 싶다.
    • 이기적 유전자
    • 그러나, 아직도 사논 책도 못읽었다
    • 어떻게 살것인가는 읽고는 싶지만, 그책을 읽으면 지금이 너무 후회될것 같다.
      • 어떻게 살지 마음대로 안되는게 세상인데.
      • 유시민 선생님은 어찌 뚜벅뚜벅 부딫히며 살았는가. 
        • 존경스럽지만, 난 저리는 못살것 같다.
        • 지금도 싸워나가는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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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쪽은 잔인하다.

- 정말 잔인하다.

- 그냥 잔인한 정도가 아니라.. 정말 나쁜놈들이다. 

- 사람들 마음이 찢어지고 있다.

- 그 분노를 고스란히 받으리라.. 너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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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저쪽은 힘이세다
  - 검찰과 법원은 저쪽
  - 아직 입법부의 과반도 저쪽이다
  - 전관예우로 대표되는 경제력 , 쉽게 말해 사법과 행정부의 힘을 관리하는 퇴임후의 밥줄도 저쪽이 관리한다
  - 그걸 관리하는 법률사무소는 대기업의 돈으로 관리된다
  - 그 대기업의 돈으로 언론이 먹고 산다.

o 우리는 뭐가 있나? .
 - 달랑 45% 로 버티는 지지율
 - 그 가운데 노무현 마지막 지지자를 7~ 8%
 - 유시민. 김어준으로 버티는 알량한 목소리
   - 그 가운데 지밥그릇만  챙기는 뷔페니즘 세력과
   - 버텨주는 탱커 뒤에서 찔러대는 경기동부...

o 과연 이겨낼 수 있을까?

어쩌면 또 우리는

문재인을 보내고 나서야

문재인의 시대에 살수 있을지 모르겠다



- Cloud9 이었지.
- 그때 그담배 한 개피가 왜없었나..
왜...

그래도 나는 어금니를 꽉 물고 힘내야지!

9/10 현재
후보자가 조국 장관이 되었다.
그 가족은 가시밭길을 걷게 되었다.
떠넘긴것 같아 미안하지만 응원한다.
나도 내주변부터 설득하겠다.
힘내라. 장관
힘내라. 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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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영양가 ,목적이 있다는것은 아니다만...
그래도 매일 쓰기 시작하면 내 자신에게 다그치는 방법이 될것이고..
머리가 개운해지는 방법이 될것같다

Today
o 병원을 check 해 봐야지.
o 다잡자. 나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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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8할은 찌질이들이다
찌질이들이여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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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내이야기 입니다
0 명심하자 ​

꽤나핵심을 관통하는 글들이 많다
책을 읽는다는것이 나를 다잡을수 있는 가장빠른 길일지도 모르겠다

P198. 대개 이 시간은 대중 지향적인 디지털 환경에서 산만한 클릭을 하는 일에 소모된다

으윽..... 부정할수 없는 내 자화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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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커피머신 씻고 4잔 Drinking!
o 에스프레쏘 4잔으로 잠이 오지 않는다
^꼴딱 날새겠다
^ 내일 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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