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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 안젤리나 졸리.


아저씨를 보기전에 어찌 어찌 땡기는 액션이라 봤던 영화.

 

안젤리나 졸리, 헐리웃 액션물 두가지만 보고도

아... 늘씬 쭉빵 빠방 펑펑 이구나.. 오케 거기까지!

역시 액션물은 초반 도입 5분이라더니

시작하자마자 전라의 (그러나 가릴데는 다가린) 메덕스 어머니께서


나쁜넘도 잘나야 튈수 있다는

한마디로 악해지려면 아주 나쁜놈이어야 우러러본다는 그런? 내용을 알려주심서

한민족의 우수성을 널리 떨치는 약간은 꼬부랑 발음 섞인 북조선 간나들의 혁명적 언어가 들려왔다.



쏘련도 없고 중꿔를 악의축으로 설정하기엔 판권이 후달리고...

그래 만만한건 북한이라 이거지? (그냥 하던데로 알카에다 불러내면 좋았을듯한데..)


뭐 그렇다 치고..

액션이야 오오오오!!! 했더라.

뭐 거대자본의 화려액션 (역시 미제라니깐!)

그녀 하나만 있으면 킹왕짱!!!


그러나 여자저차 해서 결국은 착한 사람? 이 되는 안젤리나 졸리..


아... 스토리가 뜬금없다.


그래서.. 참 스토리가 짜다..

뭐랄까 쾌변은 누었으되 비데가 시원찮은 느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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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 아저씨면

나도 아저씨 할래....

아.. 나도 이미 아저씨구나.

그런데..


왜 넘사벽이냐.




간만에 보기 힘든 밀덕스런 격투물이다.

액션.

이 스타일의 액션은 한국 영화스럽지 않은데...


그리고 그 액션이 어색하지 않을정도의 스토리

그걸로 됐음

별 5개  




PS> 통나무 장사가 설마 있을까? 여기가 중국도 아니고..
       원빈 몸 좋더라. 
       내도 아직 늦지 않았어.. 만들어야게씀.

PS2>  검색해 봤더니 역시....

한국은 아직 그렇게 막장국가는 아니었어.
(만약 한국에서 저런 류의 범죄가 나왔으면 -통나무장사- 
진짜 경특이 실수를 가장하고 쏴버릴지도 모름, 대한민국이 아직까지 큰 범죄조직이 없는것은
과거 범죄조직 일제소탕의 힘도 있지만 많은 경찰들의 피땀이 있는것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중 하나)

역시 히트의 냄새가 나더라니.. 감독이 맘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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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감상기



응 이게 아니라..
 

이이.... 이건가?
아아 진정 까딱하면 죽겠구나...  (누구한테? 마님께서 단칼로...)


 


제임스 카메론이 4억$들여 만들어 냈다는 역작
아바타를 보러 갔다.

친애하고 존경하는 마님과 함께 (-_-;) - 
*여친님 :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 어어엉..
 이렇게 비굴하게 살아야 하나..?*
(왠지 누군가 캬오옹 하는것 같...)


스포 및 슷호리 1줄 요약






포카혼타스 + 늑대와 춤을
4억달러 들이면 외계에서 찍는구나...



제임스 카라멜.. 아니 제임스 카메론의 특징이자 장점이라면
"빤한 스토리를 잘 팔리게 찍어내서 돈을 번다" 라는것 이라는
썰들이 정설로 굳어져 가는 가운데..

어머나? 했더니 역시나 였다고 할까..

기대하면 재미없고.. 기대안하면 재밌고 정도일까나?
(뭐 난 타이타닉이 왜 재밌는지 모르는 넘인지라..)

들리는 썰에 의하면

주연배우 얼굴에 센서로 떡칠을 하고 연기하는 바로 뒷방에 슈퍼컴을 설치해서
모션센서로 표정연기까지 해놓은 데이터에다 바로바로 그래픽을 입혀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더라는 소리가..


 

(역시 4억달러가 그렇게 쓰인거였군.. ㅎㄷㄷ)

그래도 스틸컷에선 약간 컴퓨터 그래픽 티가 났는데..
영화상에선 크게 티가 안났음.
(하지만 대자대비하시고 모래로 쌀을 만드시는?위대한 수령마님!께서는
 그래픽인거 티났다고..
 매의 눈을 타고 나신게 틀림없다 
 아아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뭐.. 이제 좋은이야기 끝이고

좀 씹어봐야지.. ㅋㅋ

1. 왠 뜬금없는 배신슷호리?
    해병대로 다리까지 날려먹은 주인공이 그놈의 사랑때문에 
    아니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샘솟아서
    쉽게 인류를 배신한다"?
    개연성이 없다.
    그 한놈땜시 
    토끼같은 자식새끼들
  등따숩고 배부르게 해주려고

  이억조만리 외계로 돈벌러 왔던 수많은 
  기러기 아빠들이 저세상으로 하직했..
  (개시키!)
  
    
    최소한 악던한 기업사장, 기업임원등등이 협박을 목적으로 지구의 가족을 잡았다가
    죽었다라던지.. 그래서 복수의 칼날을 간다던지... 해야는데..
    사람의 신념이라는게 쉽게 바뀌는게 아닌데..
    더군다나 지구에서 행복을 보장해주는 삶이 기다리고 있는데..


2. 우주까지 넘어간 인간이 너무 약하다..
    자기장이 깨진다며 전투에 불리한 곳이라고 하면..
    미군 출신답게 고공에서 광역 폭격하고 지반평탄화 작업 이후에 싸그리 쓸어담으면 될것을..
    어차피 뉴스매체도 없는 외계에서..
    게릴라전은 언제나 현지인들의 승리였다는 지구에서의 교훈을 외계가서 까먹은건가..
    발전이 없냐? 미국은 (-_-;)
    
     대체 왜 데이지 커터를 준 위성궤도에서 고공낙하해서 자기장 지역을 폭격하지 않았나?

     더군다나 그거 우주선이잖아... 성층권쯤 되는 공기가 희박한데서 폭격하면 되는데..

     아니면 탄도미사일처럼 쏴도 될듯..
      (자기장 깝~ MD도 어쩌지 못하는 마하 8의 낙하에너지로 콰쾅!!)


     아니 그리고 데이지 커터 폭탄은 그렇게 안생겼잖아!!!     
    
 

모든 폭탄들의 엄마.... (폭탄녀의 어머니라니 얼마나 무써운가?)



3. 이게 젤 이해 안되는데...

    그냥 땅굴파서 파오면 되잖아 자원들...
    굴삭기가 없는것도 아니고.. Kg당 2000만$면 
    (현재금값 kg당 4만달러 내외)

    순익이 좀 줄어도 할만하잖아? (-_-;)
    아니..향후 지속적인 채굴을 위해서라도 그게 더 싸게 먹히잖아?
    전쟁을 위한 위험부담금 & 보험료 책정만 생각해도 그게 더 경제적이겠다..

    아 그러면 영화가 안되는구나... (-_-;)

  
4. 그 자원이 어케 써먹는지 궁금해.. 금도 아닌것이..

    엄청난 자력이 있나? 
    자석으로 발전을 하는것도 아니고
    (자석이 있어봤자 에너지가 투입되야 발전이 이뤄지는 것이지..)

    금도 아닌것이 장신구로 쓰이는 것도 아닌것같고..
     초전도의 성질이 있나? (흐음.. 그럼 이해가 갈듯도 한데..)
    아니면 핵융합의 원료가 된다는지..
    (그럼 많이 필요가 없잖아 소량으로도 지구발전양 충족할테니.. -_-;)

아아.. 
몰라 영화는 영화일뿐 시비걸지 말자!
가카 만세!! (응??)

3D 리얼영상으로 봤더니..

비싸

(그래도 신기하긴 했뜸.. 그런데 그렇게 3D느낌이 강하진 않았음..)

눈도 아프고

적당히 제작비나 건지고 말것같음...
이게 3편까지 예정되어 있다니...

안될거야...

그래도 이건 극장에서 봐야함..
영상은 볼만해..
(응? 왠지 D-war 에서 써먹은 말같은데?)

그래서 어쩌라고?

영화관에서 볼만하다고..
딴거 볼거 없으면 봐도 될듯..

후회는 없는데 기대는 말라능!!
--> 아바타 총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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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경생활을 했고

그중에서도 희박한 경험인 수사과 의경을 해서

"공공의 적" 이라는 조폭을 실제로 보고
그들이 무슨짓을 했는가를 봤던 사람인지라..

그들에게 대처하는 방법이 "법"의 테두리로 제한되어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울분을 떨치게하는 이제는 소시민인 사람으로써..



의리를 말하는 "조폭"나부랭이들의

인간 말종이하 짓거리를 직접 보고 듣고 그들의 범죄사실을 읽고...

"이건 인간도 아니야.." 라는 탄식을 수없이 했었지.. 그때는..





공권력이란 이름을 앞세워 조폭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가하는 그런 카타르시스....


인권이고 뭐고 조폭에게는 그런것 없이 싸그리 죽여 없애버리는 건 쫌 심하고
조직폭력 전과 4회 부터는 "손목 작두"형을 내려도

앞으로의 피해자 보호를 위해 "인류공영"의 관점에서는 타당하리라고 생각하는
극단적인 "조폭"혐오론자인 본인...


그래서 꼭 공공의 적을 보고 싶다....


만...

솔로부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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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xtmovie.com/5357
(이거는 전문가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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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 리뷰를 보고 어찌어찌 저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더군다나 극장에서.. 다름아닌 내가!!)

뭐 그럭저럭 볼만했음..

하지만 나랑은 "다른 세상"의 "다른 생각"을 가진 여성들이라고나 할까..
내가 마초이즘에 쩌들은 시대에 뒤떨어진 남자가 아닌가라는 엉뚱한 고민을 잠시해보기도 했고 -_-;

여전히 루이비통에 열광하는 여성들의 소비행태는 "전혀"이해가 가지 않지만...
한때 - ED렌즈 쵝오!!! -   - 사진기는 역시 니콘 - - 하악하악 라이카라능~- 했던
나의 과거를 뒤돌아 보면 남자들도 뭐 그런 이야기를 할만한 처지는 못되지.. ㅋㅋ


각설하고~

Sex and the city라는 뭐랄까 뉴욕커 된장녀?의 표본이라는 드라마를
잠시 봤다가..
역시 취향에 안맞아서 내려놨던 나로써는..

상당히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괜찮은듯? (어... 나도 사실 된장남 기질이 있는거 아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봤을때도 꽤 괜찮았었는데... (그때는 여주인공이 열라 이뻤다고는.. 말못해..)

나름 스토리도 괜찮고... 뭐랄까 새로운 문화충격적 개념으로 받아들이기도 하고..
맨날 된장국에 쌀밥만 먹다가 빠다바른 고깃덩이도 한번은 괜찮은듯..
(사실 빠다바른 고깃덩이는 맨날먹어도 좋겠지만.. -_-;)

그런데 좀 드라마가 루즈하다고 할까나...
워낙 거미 맨 박쥐 맨 헐크 수퍼맨 ... 등의 맨시리즈와
총알튀고 피튀고 하는 우와오앙 부앙부앙 하는 블록버스터를 주로봐서
시선이 이야기에 몰입되지 않으면 극장에선 쉽게 피로해지는 인간성이라 그런지..

중간중간 시계를 보기도하고..
몰입감이 떨어지는 느낌..
영화는 볼만했는데
좀 늘어지는 느낌이 강했다고 할까?

평점은 10점 만점에 7점 되겠심다.

아무나 봐도 괜찮지만... 맘에드는 다른 영화가 있으면 그걸 고르시라능~




PS> 아무리 ssE...x가 좋다하지만 50세가 되서도 저러는 아줌마 모습은..
       받아들이기 힘들다..
       이건 내가 유교사상에 바탕을 둔 한국사람이라서 그럴겔께야..

       사실 헐크를 볼까 하다가.. 좀 병맛이라는 인터넷 평을 들어서..
       
       더 사실은.. 사실 강철중 보러 갔다.. (조폭패는 무식한 조폭같은 경찰 우왕 설정부터 좋다능~)
       영화 제목답게 정사신은 몇번 나오는데..
       아무래도 여성관객용이라 그런지 그닥 므흣한건 못느끼겠더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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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는 취향에 맞게 이보영 단독!

설날..... 친구들이 모였다. -_-; 나만 빼고 다들 번듯한 직장인....

그런데 왜들 다 여친들이 없는 쏠로들이더냐? (-_-;) 역시 공대는 어쩔수 없는 것인가...... 후.......
대기업 사원, 공무원, 프로그래머(서울에 전세집 마련!)... 이정도면 스펙은 다들 굿인데..

하여튼 학생인 날 포함해서 쫄래쫄래 영화관에 집결 -_-; 뭐 술은 몇일전 먹었으니...
남정네들끼리 볼만한 영화가...........................................

없다 OTL.....


아 왜!!!!!! 성룡횽아 영화라도 안나오는 거냐!!! -_-;
(점퍼를 보자는 의견이 몇 있었으나 블록버스터가 아닌것 같다라는 의견이 대다수..
아해들 수준이 나랑 똑같아서 개똥 영화철학따윈 엿바꾼지 오래고..... 아.. 원래 없었다.
홍콩 영화 별로 안좋아 하는 인간들도 있어서 보고싶었던 영웅도 선택순위에 들지 못함

죽기 힘들어 (다이하드),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맨시리즈라도 있었으면 -_-; 했으나..

20대 남성 떼거지의 영화 기준
1. 뭔가 뻐벙 터져줘야 함

2. 안 예술스럽게 벗어줘야 함 - 이건 영화관에 없고 컴퓨터에서나 찾아볼수 있음
                                            -_-; 이래서 하반신이 친일파가.. 쿨럭
3. 여주인공이 이뻐야 함

(단 멜로물은 선택 대상에서 제외..)

1, 2 기준에 해당하는 것이 없었기에 모두들 3번에 해당하는 영화를 선택

(참고로 이보영을 군대시절 TV로 봐서 팬카페에 가입했던 1인
   - 국내 연예인에게 지지리도 관심없던 나에게 군대는 불가능을 가능케 했다?)

흠흠....

영화에 대해 쥐뿔 모르는 내가 할수 있는  평이라고 한다면

"그럭 저럭" 볼만했다.


남자들끼리 떼거지로 보러가도~ 이보영을 큰화면으로 보았기에... 
여자들끼리 떼거지로 보러가도~ ....는 내가 알바 없고 (박용우로는 만족못할 처자들이 많겠지만 몸 괜찮던데)
막장스런 컵흘 부대가 관람했어도 영화보고 깨지지는 않을듯한..

오래간만에 영화관 찾으시는 어르신들이 보셔도 그럭저럭 웃기고 유쾌한~

딱 이정도....

영화 비평싸이트에서는 "이보영 연기 별로더라" 하지만....
전혀 모르겠음 -_-; 이보영은 이쁘기만 하면 된다.. 으...웅?
동방신기가 노래잘불러서 인기있는건 아니잖아?


돈버린것도 아니고 돈내고 엄청난 것을 본것도 아니지만
친구들끼리 적당히 영화 한편때리기에 적절한 영화..

-클로버 필드 같이보자고 주도했다가 보고나면 어떻게 됐을까? -_-;
  오래간만에 혼자가서 봤다가 혼자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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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보영은 저 옷을 입고 단독으로 몸매가 드러나는 포스터를 찍지 않았단 말인가!!! 슬프기 그지 없다!!
 원통하고 원통하다. 동포여! 동포여!"

기자는 낚시 말라
어디가 섹시하고 도발적인 이보영이 나오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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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 저차해서 볼 수 없었던 디-워를 개봉 2달 가까이 지나 봤습니다.

그동안 디-워에 관계된 각종 논쟁들, 애국주의 코드니, 도전의 승리,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안해서 못하는거다.. 논쟁등..
인터넷의 광- 디워빠들이라고 칭해지는 일반대중들....
(에 저도 여기에 속합니다 -_-;)

하지만 저는 말입니다.
초지 일관 D-war의 흥행과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했습니다.
애국주의 어쩌고 저쩌고 이건 파시즘이니 뭐니 하는 소리를 들었어도..

"진중권 이 ㅅㅂㄹㅁ야 닥치고 네가 영화 맹글어 보던가~!"
"저 후장이 후덜덜한 CG를 봐라 - 이게 바로 인생역전 일격필살! 스토리 아닌겨!!"
"스토리가 어때서 난 트랜스 포머도 2번이나 감동적으로 본 인간이라니깐!
   - 후덜덜한 영상으로도 먹고 들어가는 영화도 있어"


"나는 막 뭐 많이 부수는 영화하고 여자 많이 벗기는 영화면

모든걸 만족하는 스탈이라니깐!!"

이러고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영화 "스토리는 캐안습" "영상은 합격점" "형래횽 대단하긴 하다"는게
 
인터넷의 주된 목소리였습니다...

그래서 스토리 기대도 안하고 오로지 "영상"만 보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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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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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래 횽.....

왜 많은 이들이 디워 논쟁 전에 그러니까 [개봉직후] 이런말을 했는지 이해할것 같아요...

"심형래 감독님... 제작만 하세요.."

그래서... 돈이 아까운가?

그게 또 그건 아니데요... -_-;;
지금까지 심감독님의 성공을 바래왔고 또 그의 인생역정에 박수를 보내고 있었기에
돈이 아까운건 아니었습니다.

저는 이경규의 "이차선 다리"나오는 지금은 제목도 기억안나는 영화조차도
-이경규 은퇴할까봐- 그냥 가서 봐준사람인지라..

어린 시절의 영웅 형래횽에게 이정도쯤이야 못쓸까..
제작비라도 건져서 성공한 제작자가 되기를 기원하고 있는뎁쇼

그리고 진중권 형아가 너그들은 나찌나 다름없어라고 일갈하신 그 애국정신이 곳곳에 남아있는지라
5000원 희생하야 한국영화 일으키자! 정신모토로 감상했습니다..

뭐.. 민주노동당 당원께서 사채광고 찍으시면서 국산영화 애용하지는 정신모토로 뛰시는 분도 많고~
외제차 갈아치우면서 "한국 영화 싸랑해주셈"하시는 분들도 많고
"나한테 300억 주면 볼만한 영화 30개 찍어준다" 하시는 미트스핀-전문영화 감독(호모게이전문영화감독)도
계시는 판에....

이정도는 걍 보는 겁니다!

(하지만 감상 중간중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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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L 모드 돌입 - 영화보다 눈물 흘릴뻔.. - 형래횽 불쌍해서 어떻게햐... (이 글도 아주 유명한 댓글이죠~)
(라고 하지만 박스오피스 800만을 찍고있군여 -_-;;)

뭐... 평을 하자면... 정말 아무런 내용없음, 플롯 없음,

후덜덜한 영상으로 끝장을 보려하려면 최소한의 플롯으로 영화에 집중하게 해야 했건만...
그마져도 없음 (흠냐... 트랜스포머의 말도안되는 스토리를 2번이나 재밌게 본 저라고요!! 아쫌!)

이해못하게 팍팍 짤림, 연기력을 보여줄만한 뭔가 대사도 없음, 카메라 워킹등 기교도 없음

CG 있음,

그리고 가끔 자막이 크리티컬 힛트 (한국인만 이해할수 있는,,,, -_-;)
(나만 영구됐어~ ^^;;등등... 심씨네 동물원등등...)

초반 팍팍 짤려 이해할수 없었던 조선 회상씬
그래도 정겨웠음 - 나 다시 국딩된줄 알았습니다. 꼭 전개가 국딩때 보던 그대로 -_-;;
스케일은 분명 반지하의 제왕 : 쌍탑, - 가락지 대마왕급이었건만. -_-;;;

그래도 저는 의무감에라도 봤습니다. ^^;;
CG에 기대 만빵!이었걸랑요...

하여튼 이게 800만을 넘겼다는데에는 "진중권"교수님의 악담이 아주 큰 역할을 했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4글자 이름의 미트스핀-영화 전문감독님의 악평 (이분 정말 아닌것 같은..)
과 각종 논쟁들.....이 800만을 찍게 만들어준 바탕이 아닐까...

쩝 원래 계획이었다는 120분 버젼이라면 어떻게 될지 궁금도 하군요...
하여튼 1500관 잡아서 와이드 릴리즈 한다니... 만약에 90분 한국버젼 그대로 들고 갔다간
폭삭 망할거라는거 예상할수 있겠습니다.

뭐... 크게 때려박았으니 본전은 건질수도 있겠군요..
그래서 규모의 경제라고 카니까~ ^^;

제발 다음 영화에선 제작만 하시고 대박나시길 빕니다. 횽래횽~

PS>
아무리 영화흥행에 일등공신? 이라는 진중권씨와 듣보잡 잘모르는 4글자 감독님들이 맞는 소리를 했을지언정

그들의 의견에 동조할수 없는 제자신은 분명합니다.
제일 기분나쁜건 많은 대중들을 "쓰레기 및 수준낮은 인간들"로 치부하면서
"나는 잘났고 너그들은 몰라 이쇅휘들아"라고 지껄이는데...
특히나 민족주의 전체주의자 심지어 나찌를 들먹이면서....

누군들 열 안받겠습니까..

심형래의 영화 마케팅이 애국이건 진짜 애국주의건
아니면 심형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본것이던간에
나의 선택을 그렇게 자근자근 밟으면서 "덜 떨어진 대중들아 너그들은 그것도 모르더냐"
라고 지껄이는 꼴을 보면

첨에 "형래형 -제작만 하지 그랬어-"라고 되뇌이던 많은 사람들을

"씨바 네는 얼마나 잘났기에 그딴 소리쳐하냐!"라고 트랜스폼 해버린다 이겁니다.
(뭐.. 당신들이 안떠들어 줬음 500만 넘기기 힘들었겠지만서두...)

뭐.. 돌아보고 나니 이건 마치
"양키 고홈 - 죽어라 양키- 부시는 죽어라 - 노동자 탄압하는 노무현 죽창으로 찔러 죽이자-"
라고 외치던 반 FTA 시위대가

도리어 성공적인 FTA협상을 이끌어내는데 단단히 한몫한것 같은 현상이라고나 할까요?
(한국 협상단 왈 : 창밖을 봐~ 돌맹이가 비처럼 쏟아지는데 우리가 더 이상 양보하면 나 죽는다. 라고 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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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말이 필요할까?



쵝오!!

출처  : 마린블루스 클릭


트랜스 포머
01
(적절한 사자성어 : 하악하악)
다른 말로는 쭉쭉빵빵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쌔끈한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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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가는 차, 변신로보트, 그리고 늘씬한 미녀 -_-;

정신상태는 어린이를 벗어나지 못한 마초들이
 
너무나도 잘 낚이는 3가지 떡밥..


그리고 적절한 액숀 CG

누가 물지 않을 쏘냐...

뭐.. 혹자는 스토리가 없다며 재미없다고들 하시는데..
그렇다면 당신은 어른이 되버리셨군요... 왠지 안타까울뿐... 

(-_-;;) 응 내가 아직 유아틱한거라고요?
 
싸울래염? 싸울래염?쉭쉭


저런거 살수 있다면 無2자 無2자 를 생각해 볼지도 모르겠네요 (어허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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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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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착하시다...... 흐흠 흐흠


 프리즌 브렉끼의 수크레도 나오더라..


PS > 2009년에 도란스 2탄이 나온답니다.
3탄까지 전부 성우와 배우들의 계약이 되어있다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에서..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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