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A라는 물건이 디지털 기기의 NEXT generation 총아라고 생각한지..
어언 10년쯤 지났습니다. (--;)


앞서나가서 좋은건 아니죠
대표적으로 앞서나가서 망했던 사례가
반쯤 베어먹은 사과 회사.. (Apple inc)

절 처음으로 피뎅이의 세계로 이끈 기기는
셀빅i 였습니다.
단순히 사전으로 써야겠다
+ 좀 더 좋은 전자수첩 +  일정관리? 를 위해 구입했죠
이걸 사면 내 인생을 잘 관리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그러나 사람 자체가 게을러서 이건 아니었더군요..
하여튼  PDA입문기는 셀빅 i 였습니다
휴대하기 딱 좋은 크기와 앙증맞은 디자인 액정보호 커버등등 맘에드는 기기였습니다.
대신 당시에는 소수의 기기였기때문에 ^_^;
(소니의 클리앙 및 WM에 눌렸죠 서서히... 역시 자본력의 차이는 어쩔수 없었습니다.
 특히 국내한정이라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후에 코오롱으로 회사가 인수되서
 스마트폰 제조사로 다시 태어나려 했지만... 자체 OS에 대한 집착때문에 결국 나가리되었습죠 OTL
 당시 드래곤볼 프로세서를 만들어냈던 사람들의 마지막 반란이었건만..)

흑백액정에 고사양이 아니었던 만큼 충전후 1주일은 가던 밧데리,
필기영역이 좁았지만 둘로 나누는 프로그램을 통해 열심히 썼던 기억이 ㅋ


Cellvic XG등등 몇몇 시도가 있었지만 결국 쓰러져버렸죠.
통신사 정책이 자사이기주의에 매몰되어 있지 않았으면
현재의 Cellvic은 HTC만큼 탄탄한 회사가 되어있을지도 모릅니다.
XXXX 같은 SKT -_-;

그러고 보니,,,,,,, 롤 키보드도 샀었군요 -_-; 몇번 써먹지도 못하고 고장나버린...

이후 친구녀석이 제공한 WM2003 으로 넘어갔습니다.

'Web + Electronic Products > My P뎅이 쓰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3rd 4th PDA X51V  (0) 2009.03.29
제 2nd PDA HP ipaq 2210  (2) 2009.03.29
5th PDA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옴니아구입!!!  (1) 2009.03.29
현재 PDA 깔린것  (0) 2008.09.29
X51V WM5 a12 setting  (0) 2008.02.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