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나라 일본이 자기나라 수상을 록히드 뇌물수수사건으로 체포하면서
최소한 검찰은 국가의 방부제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지만.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는
검찰이라는 존재는 언제나 힘있는 사람들의 개이면서
권력의 뒷치닥거리하는 존재 + 검찰집단이라는 집단이기주의에 매몰된
욕심많은 한때 공부좀 했던 더러운 추악한 인간군상 이라는 모습을
다시한벅 명확히 보여줬다.
어청수를 비롯한 경찰조직은
촛불집회를 비롯한 수많은 사건들을
수사하는 방향성과 윗사람 말 잘듣는
청와대의 개 노릇을 적절하게 하면서
그나마 조금씩 희석되어 가던 군사정권의 끄나풀 - 민중에게 몽둥이의 이미지를
계속 가지고 가게 될것이다.
더불어 검찰로부터의 독립인 수사권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할것이다.
수사권은 권력의 상호 감시라는 의미에서도 그 의미가 대단할 것인데..
어차피 권력자에게 부림받는 개들일진데..
권력자는 개가 2마리인것보다 1마리인게 편하거든..
검찰 조직과 경찰 집단에서도 안그런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내가 그나마 경찰조직에서 2년 군복무를 했고 검찰조직도 많이 들락거려서
거기 참 좋은 사람 많이 있다는거 잘 알고 있지만..
(하루 2일정도 집에 방문하시는 형사과 아저씨들
누군가의 아이템 해킹 잡아주시는 수사2과 경장님
조폭과 앞에서는 형님동생 하시다가 돌아서서 나에게 "저거 개새끼"야 라고 해주셨던
수사과장임 쿨럭 새벽 2시까지 범죄자를 앞에두고 버닝하시던 검사님들 =_=')
하지만 어찌되었건..
조직의 행동이 그따구이므로 같이좀 욕좀 먹으셔야 겠습니다. ㅎ
어차피 임시정부의 법통을 부정하는 정부에서
교과서를 갈아 엎을 정도의 시절에 살고 있으면서
뭘 바라는 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검찰이 제대로라면...
"국가 정체성 훼손을 시도하는 집단과 단체"들을
"국가보안법"으로 처리하지 않은 이유는 또 무엇인가.
이게 벌써 국가보안법의 독소조항으로 불리는 "불고지죄"에
검찰 조직 자신이 해당하는걸 검사들은 알면서도 무시하겠지.
그들은 권력과 힘이 있으니까.
벌써 검찰도 국가정체성 훼손하려는 "이적집단" 들의
간첩들이 이곳저곳에서 암약하는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