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전주 해X고등학교라고? -_-;
선생님이 열좀 받으셨나 보네..



많은 사람들이 "저런 갈아마셔도 시원찮을 개같은 선생~! 선생들 다 폐기해야된다~! "라고
목소릴 높여 주장하겠지만..

본인은 예전에 좀 잘팬다고 소문난 J고등학교 출신인지라..
그닥... 저런일들이야.. 어렵지 않게 본 일들이었고..

특히나 전부라고는 말하기는 힘들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정말로 선생보다 학생의 개념상실이 크나큰 문제였다는거... -_-;

내가 체벌을 받으면서 학교생활/ 군생활을 해서인지 몰라도
필요할때는 매를 들어야 한다고 생각... (-_-;;)

이게 어떻게 보면 몸에 배인 군대문화일지도 모르겠네..
물론 좋다는건 아니지만 필요할때는 두려움 없이 실행해야 하지..


그리고 이건 어디 리플 퍼온글
물론 진실여부는 각자 판단해야 겠지만..

------------------------------------------클릭하면 원문으로------------------------------------------
내가 해성고 다니고 있어서 아는데 저 선생님은 별로 잘못없거든.
저새끼가 약 1년동안 야자랑 보충이랑 다 튀고 선생님이 10번 정도 경고 줫는데도 불구하고 저새끼가 씹어서 원래 안 때리는 선생님인데 순간 빡돌아가지고 때린거거든. 아무리 선생이라도 사람이잖아. 모르면 잠자코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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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안때리는 선생이 때리면 무섭다고 하는것..
원래 잘때리던 사람은 문제 안나게 적절히 체벌한다..
-_-;;
아마도 체벌로 문제가 되는 대다수의 교사는 감정을 다스리지 못한
체벌에 익숙하지 못한 교사들이 아닐까... (아이러니..)

나는 선생의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가고.. 동정이가고.. 저걸 인터넷에
올릴 개념없는 애색히들이 좀더 맞아야 한다고..  -_-;;
(쩝 이게 군대문화/마초문화/구타찬양문화 라고 비난한다면 인정.. 물론 이성이 아닌 감정상 나불대는 소리니
 정말로 나란 인간이 몽둥이를 들고 달려들거라는 오해는 하지 말기를..)

모두들 고등학교를 다녀봤다면 (특목고 말고 일반 평준화 고교)
정말 골때리는 개차반 같은 놈들이 선생님한테
대놓고 개기는 개념 안드로메다 장기 출창형 고딩들이 존재한다는거 알고 있겠지..

선생도 인간이고 가끔은 빡돌때가 있다..
물론 수면에 올라온 이상 처벌이야 받겠지만..
인터넷 마녀사냥은 할짓은 아니지..

아무도 전후 사정을 잘 모르고
나조차도 저 상황을 선생님에게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고 그걸 바탕으로 나름 상상의 나래를 펼쳤지만..

정말 선생이 개차반일수도 있고
정말 학생이 개차반일수도 있고
그러나 마녀사냥하는 사람들 중
특히나 광적으로 집착하는 사람들은
그게 바로 개차반 인생...

짧은 내 고등학교 경험과 살아온 날들을 생각해 본다면
확률적으로 선생보다는 학생이 막장인 경우가 많았다..


이게 맞아야 할때 맞았던 내 기억의 트라우마가 작용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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