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또한 대중일진데 이런저런 소리하는게 우습다

  1.  새누리당은 언제나 잘된다. 
    유승민이 나가니 비박이니 뭐라해도 굳건한 지지층이 있다.
    아직도 이해는 안가고, 아마도 평생 이해는 가지 않겠지만 그 지지층 덕분에 무슨짓을 해도 된다.
    오히려 복당한 유승민의 대권주자 행보가 다음 대선을 관통할 것 같다. 
    Feel 이 그렇다.
     
  2. 민주당은 뭘해도 안된다.
    아마도 이번 발악이 끝나면 문재인류의 친노는 결국 사그라 들것같다. 
    고백하면 나도...
    역시 이변은 이변으로 끝나는건가...
    사람좋으면 역시 정치하는건 무리던가.
    그렇다면 이세상은 어떻게 되려나.
    후손을 남기는게 옳은 일이던가...
    자식을 생각한다면 믿을건 민주당뿐인데... 뭘 해도 안되니...

  3. 국민의당은 병신이다.
    그걸로 끝
    호남 자민련도 못해먹는다. 호남 민심은 그걸원하지 않는다. 어차피 당선되도 도로 민주당 복당이다.
    호남에서 누가 안철수를 인정해주겠나. 수도권 통합논의도 접으라고 윽박지르는 병신을.
    이 병신판을 짜놓은 안철수가 진짜로 이명박의 끄나풀이었다는 음모론이 귀를 간지럽히고 있다.
    아 넘어가서 속시원히 욕하고 싶지만, 참기로 한다. 그건 너무 나 자신이 병신같다.
    그냥 대통령병에 걸린 그릇 모르는 병신의 지랄로 나라가 절단나는 꼬라지를 보고 있다


  4. 유시민 옹은 그래도 역사는 진보한다는데.....
    동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고 했는데...
    지금은 동트기전이 아니라, 막 해가 진 뒤 2시간쯤 됐것 같다.
    체감은 새벽4시쯤인데...정의당은 비례로만 살아남을것 같다.
    그저 나같은 놈들이 지지해주겠지.
    망하지는 않고 근근하게 살아가겠지.
    유시민 똑똑하지만 그리고 그 양반 나름대로 치열하게 저항하고 싸우겠지만, 
    나와 비슷한 패배감을 가지고 살아가겠지?
    그래도 비겁하지 않아서 좋다.
패할지언정 비겁하지 않아서 좋다.
그 처럼 살고 싶지만 나머지 부분이 찌질하기 때문에
이제는 말조차 하기가 힘이든다.
그저 마누라한테나 4번 찍으라 가부장적 권위를 이용한 협박이나 할줄 알지.
T_T 



대선은 서울시장도 아니고 열라 큰자린데

세력과 조직이 없으면 안되잖아?

그런데 안철수는 세력을 안만들고 있잖아?

안철수를 보고 달려드는 불나방때문에 안철수의 이미지는 망가지고 있잖아?

더불어 조중동은 조용히 있는 안철수 아자씨 이미지를 막 남발해서 신선함을 죽이고 있고..

아직 타이밍을 노리는 건가...

창조한국당처럼 대선 한달전에 후딱 만들면 안될텐데...

그르면 문재인에게 내주는 시나리오뿐..

 

흐음..

안철수 사장님하가 "그냥 존내 가만히 있어야 겠다"고 하는 이유가 뭘까?

국가 경영이라는 것에서는 능력이 부족함을 인지하는 것인가...

아니면 최적의 타이밍을 찾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물밑작업중이라 나같은 범인은 못느끼는 것인가..

뭔가 반격의 껀덕지가 나와야 할 타이밍인데

가만히 있는게 전력보존에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는것인가...

 

아직은 보류..

 

안철수 옹의 스타일상 워렌버핏스타일 같은데... 그냥반도 공화당/민주당 취사선택이라..

하지만 우리나라 새누리당은 미국 공화당하고는 넘사벽이잖아?

흐음.. 어쩌될까나..

난 정치덕후다.

오늘 위대하신 헌재의 인간 본연의 본능 수호에 대한 의지와...
(개인적인 재산 보존의 이기주의가 헌법보다 앞선다는...것?)
10만원권 발행이 김구가 모델이라 맘에 안들어서 좌초되었을거라는 썰이 풀린 기사와
(김구가 좌파빨갱이... 이승만이 건국의 아버지라나?)
친일파 재산 환수 특별법이 이젠 무장해제 되었다는 소식..
그리고 여전히 한나라당이 지지율 1위라는 소식과
대통령 각하의 지지율이 상승세라는 점..
멍청한 민주당은 (나도 민주당 싫어하고 예상은 했지만)
여전히 지지율이 반토막이라는 뉴스를 보고.....
드디어 주화입마의 단계에 도달한것 같다.

그동안은 간신히 자기부정으로 나자신을 지탱해 왔지만.. (각하찬양)

이나라는 희망이 없어....
(왠지 이말이 가슴에 와 닿고 있다.)

안다...

패배주의..
그놈이 다 그놈이지
정치하는 놈들 다 똑같지...

이딴 패배주의... 그건 정말 최악의 시나리오로 가는거다.
사실 지난 대선도 이런 시나리오로 흘러갔기 때문에 지금의 지도자를
선출해 낸것이고...

하지만 그놈이 그놈이 아니었다.
분명 길이 있었고 비젼을 제시하는 정치인이 있었다.
하지만 언제나 외면받았다.



다른 의미의 패배주의
이나라 유권자들은 어쩔수 없어
언제까지나 지역주의의 노예야.
제기랄 아무리 서민을 위해 피땀을 흘린 정치인이 있어봤자
외면당할 뿐이라구

겨우 말도 안되는 신문쪼가리의 선동에 당하는
지역주의의 노예들에게 굴욕적으로 말이지...

그래....

국민이 개새끼야!!!


과연 희망을 품는것이 합당한 것인가?

현실은 아니라고 말한다.

.....



확실히 주화입마의 단계에 빠져든 것 같다.

공부나 해야겠다.

살아야지.



어떤 바보같은 정치인은 그랬지.
농부가 밭을 탓하냐고.
강물은 바다로 흐르기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그리고 고난의 길을 자처해서 수십년간 갔다.
........ 그런게 바로 지도자고 정치인이라고 믿고 싶다.

하지만 그건 기적이었다.

당신은
기적이 반복될 수 있다고 믿는가?

나는 믿고싶다. 하지만 믿어지지 않는다..

이제 정치는 접는다.

어차피 다음 투표까지는 4년 남았고
그 와중에 내가 화염병 던질일은 없고...
아무리 설명해줘도 못알아 먹고

욕한번 하자...

에잇 씨팔 될대로 되라지!!!

몰라 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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