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music

이미 오픈한지 6개월이 지난 이야기. : Link



Cloud system을 

기반으로 한 web streaming music service.

 


아직 한국은 사용불가.

하지만 얼마 안있어 Open하겠지.

더불어 누구 초대권 없는지 구걸해봅니다. 

[프록시서버로 가입해야 하나..]





진짜...

진짜가 나타났다.


내 컴퓨터에 저장해 놨다가 분류도 못하고 사라져 버린 노래도 꽤나 많기에

아이폰을 기반으로 한 device + OS가 아니라

어디서건 어떤 기기에서건 Web만 되면 동일한 play를 보장하며

구글이니까 KT, Samsung처럼 갑자기 소비자에게 돈을 요구하지 않겠지

나의 정보나 파일을 볼모로 

나에게 갑자기 요금을 청구하는 파렴치한 짓은 하지 않을거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장사를 한다.

이제 윤리와 믿음이 장사의 바탕이 되는 시대가 되었네?

[아 삼성,현대 외 국내 대기업들은 큰일났다. 그냥 계속 하드웨어나 만들어야 하는것 같아. 

안될거야 국내 대기업중에서 믿을만한 회사가 어디있어? 유한양행? 읭?]



현재는 Streaming방식의 서비스 + 내가 직접올린 파일 듣기 + 무료음악 제공 이지만 

언젠가는 음악을 판매하리라 본다.

그렇다면 구글이니까 


국내 대기업처럼

달빛요정만루역전홈런 처럼 곡을 만들어서 

50원이나 달랑 받아가게 만들어 버리는 SK같은 짓은 안하겠지

최소한 원 저작권자가 70% 먹고 들어가는

USA스러운 지극히 상식적인 장사를 하겠지.


Device에 종속되지 않으며 소비자를 호갱취급하지 않으며 협박하지 않으며 

더불어 편리하고 검열당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하겠지.


보고 있다 SK melon? KT 올레 뮤직?

또는 여러 다른 국내 콘텐츠 유통업자들? 아니 콘텐츠 흡혈귀들?


너네 다 x된거야.


국내 대기업의 나와바리 지키기의 말로라고 본다.

벅스 뮤직이 DRM free정책을 해보려고 할때가 마지막 기회였는데

그놈의 거대 음반유통사들덕분에 망했지.


이제 곧 아티스트의 시대가 온다.

다시 노래불러서 먹고사는 시대가 올것이니..


다만 곡의 단가는 현격히 떨어지지 않을까 싶다

대신 유통량이 엄청나게 늘어나겠지

그래도 떨어진 유통단가를 기준으로도 저작권자에게 지급되는 돈 자체는 

엄청나게 증가할거다.

다품종 다량생산 다량소비의 시대를 구글이 만들어내겠지.

그게 바로 시대의 요구이기도 하고.


대한민국은 말이야.. 항상 소탐대실로 끝나는데..

이거 이념의 문제인거 같아.

빨리빨리 정신? 이거 괜찮은거라고 봐

진짜 문제? 황금만능주의지..


나도 메탈리카 노래를 한곡당 100원에 다운받아서 흥얼거리며 스트리밍하는 그런날이 오겠지.

주절주절주절.. 읭?

web service에서 시작해서 철학이야기로 끝나는 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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