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


중학 동창 모임을 했는데

졸업하고 첨 보는 여 동창생하나가

나 집에 데려다 준다고 차 태워줌.

무려 30분 이상 돌아가는 거리를 일부러...

그리고 우리 집앞에서 둘이서만 술 한잔하며 새벽 한시까지 이야기함.

근데 이 동창은 애 둘 가진 유부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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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달린 립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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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2010.05.1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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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유부녀 남편은 뭐라고 생각할까욤|124.49.***.***
2010.05.1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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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신선한 음식이 필요할때도 있어요
2010.05.16 01:28

2010.05.1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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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가 학교 졸업하고 곧장 시집을 가서 좀 빠른 편...사실 어릴때는 좀 두근두근했던 느낌도 있던 사람이라 생각이 복잡..|210.106.***.***
2010.05.16 01:29


2010.05.1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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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보험 이라고 생각했는데 좀있으면 종신보험 계약서 들고올꺼임 제가 그런식으로 지금 변액이 두개임 -- ㅅㅂ
2010.05.1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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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하나 놔드려야 겠네용~
2010.05.1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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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아니구요. 사실 전문직이라면 전문직종에 근무하는 사람임|210.106.***.***
2010.05.16 01:32

2010.05.1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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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삶아서 드시면 괜찮습니다..^^
2010.05.1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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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비린내 나는 꼬마가 자꾸 끼어들어 귀찮게 하네요.
 그냥 올라오는대로 다 삭제하겠습니다.|210.106.***.***
2010.05.1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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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가 인생경험은 별로 없지만 유부녀가 저렇게 접근하는것 진짜 두가지밖에 없지않음? 
영업 아니면 불륜
2010.05.1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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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한건지, 아님 그 친구 성격이 원래 좀 화통한 편이라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210.106.***.***
2010.05.1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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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거리를 둬야하실듯요|124.49.***.***
2010.05.1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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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거리를 둬야하실듯요|124.49.***.***
2010.05.1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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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요? 뭐 .. 나도 아쉬울게 없긴 한데 그래도 궁금해서 그렇죠. 여자의 맘이란건 참으로
 알기 힘들군요.|210.106.***.***
2010.05.1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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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란 말도 모욕죄 해당되는거?|124.49.***.***
2010.05.1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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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그냥 택시 타고 간다고 했는데, 자기가 먼저 태워주겠다고 하고... 자기 집 앞에서 내려 줄테니 택시 타고 가라더니 자기 집 가는 길이 막힌다고 차라리 우리 집을 먼저 가자.. 이렇게 된 거임.|210.106.***.***
2010.05.1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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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뭐 주목받고 싶어서 재롱 떠는 거니까 상대 말고 지워버리는게 제일 편할 듯.|210.106.***.***
2010.05.1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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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 저나 그 동창을 어떻게 하나 고민중.|210.106.***.***
2010.05.1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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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좀.
2010.05.1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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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아제/ 그러니까 후기를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라는 가죠|210.106.***.***
2010.05.1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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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아니면 가질 말라는......... 잘못된 호기심이 마음의 상처를 만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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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렇게 생각한다는게..

그런데 저런 상황이 나한테도 발생한다면?

나도 다르게 생각할까?

과연 여자는... 바람을 피울목적이었던가 아닐까?


바람피울목적이 전혀 아닌 친구로 반갑게 맞이했을뿐인데 남자들이 이런생각을 한다는게 
기분나쁠까?

남자들도 약간은 두려워하고 있는데 (--;)

뭐 관점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아.. 난 여자동창이 없잖아. ... 난 안될꺼야..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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