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06년 9/28일 라디오를 듣다가....


어떤 뇬??? 이... (-_-;;)

"남친이 예비군 훈련장에 가서 걱정이네요, 아까 전화왔는데 지루하고? 심심하고? 힘들다네요...
이왕 하는거 씩식하게 받고 오라고 전해주세요. 맛난것 사준다는 말도 해주시고요..."

라는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하도록 라디오 DJ에게 부탁하였고..

이 DJ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여자친구분이 참 귀엽네요" 라는 망발을 하면서

신청곡 띄워드린다면서 틀어준 노래는...!!!!!!!



그렇다...


고 김광석 - 이등병의 편지  -_-;;;;

이런 천인 공노할 놈들..

예비군이면서 커플인 사람들이....

군대까지 갔다왔으면 개념 챙기고 여친개념도 같이 챙겨줘야지..

이 방송을 입대를 앞둔 솔로부대가 듣고 있었다면 어떤 생각을 하겠어..

"망할놈의 세상  확 삐뚫어질테다.. 내가 제2의 김일병이 되갔어~~~"

-_-;;;;

나는 다행히?? 예비역이라 버텨낼수 있었던 염장공격이었다....

크리스 마스가 다가온다.. 심기일전 쏠로부태 !!!

사진은 걍 의경생각나서.. -_-; 유치장 의경근무하는 사진은 없더라고...  인터넷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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