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인 어투를 수정했습니다.. -_-;배설적 글쓰기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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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은 그다지 새로운 기능은 아닙ㄴ디ㅏ.

구현된 모든 기능은 이미 PDA에서 구현되는 것들이고

사실 차이점이라고는
UI가 이쁘다 정도?..

iPod도 국산 MP3보다 좋은 음질은 아니었고 완성도도 또 밧데리도 좋은게 없었건만..
직관적이고 이쁜 UI와 나름 편리한 소프트웨어덕분에 잘 팔렸지만은요..

그건 MP3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세세한 스펙보다는 편하고 감성적인 Ipod를 선택한 것이지만
과연 핸폰시장에서 상당히 큰 크기, 어찌보면 복잡한 다기능-저는 좋아합니다만-,
조작하기 쉽지않은 전면액정 핸드폰을 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려는지는 의문입니다.
(그러고 보니 한때 4300이에 불타올랐던 저는-_-;; 저야.. 뭐 PDA나 전자제품 좋아하는
그때 당시에는 얼리 어답터라고 착각했던 때라......-돈이 왠수!-)

Window CE나 Window mobile도 5.0으로 옮겨가면서 쓸만해 지던데
640*480해상도의 Dell 51v 보고 뿅 갔어요~

더군다나 아무래도 윈도보다 어플리케이션 설치에 제한적인 애플이라면...
third party developer가 application을 자유롭게 개발할 수 없다는데..

동영상부터 시작해서 MP3, 날씨, 무선인터넷,등등은
이미 4-5년전 제 피뎅이 hp2210(잠시 묵념)에서 다 되던건데..
다만 그때는 밧데리 조루의 현상땜시 참 거시기 해서 그랬지만..
이후로는 많이 발전하지 않았으려나 싶은데요?

확실히 환상적이고 혁신적인 UI라는건 인정하겠지만..
iTunes 와 연결되지 못한 iPod가 국내서 찌그러 지셨듯

타겟을 잘못설정한 iPhone도 그닥 잘나갈수 있을까?
차라리 MP3기능만 붙여서 팔아먹는게 훨씬 정확한 타겟팅 아니었을까나...
대체 저렇게 많은 기능을 요구하는 감성적인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Ipod를 이용하던 비지니스 맨이 아니라면 살 이유가 있겠지만요.
차라리 iTune폰을 다시만들어서 터치패드 붙여서 팔아먹었으면 훨씬 살만하지 않을까..?
예전에 만들었던 iTune 모토로라폰은 핵심인 터치패드가 빠졌으니
뽐내기 약간 민망했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일종의 피뎅이인 아이폰을 일반유저에게 널리 전파하는 계기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것이 Apple의 힘!!

사실 MS도 맘만 먹고 만들면 저정도는 만들수 있는데..
중요한건 저런 기능들이 모두 수용할수 있는 통신사가 국내에 있으려나 하는 점입니다.
Apple iphone의 기능들은 어떻게 보면 통신사의 수익성을 갉아먹는 시도니까요
그래서 미국시장에 런칭할때도 통신사랑 짝짜꿍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는데..
애플이 잘나가면 우리나라 통신사도 정신좀 차릴까요?

일단 시장 반응을 기다리고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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