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난 대선에 "노무현"을 찍었고

주위사람들에게 노무현을 찍어야 한다고 당위성을 주장했던
"그러나 그다지 열성적이지는 못했던.." 노빠였다..

그 이후 열린우리당은 열린 병신당이 되었으며 아무짓도 안했고

한나라당은 연일 딴지를 걸어 대통령 병신만들기에 올인했으며

조중동 및 언론은 교묘하게 여론을 호도했다..

"처음은 저런 조중동 병X 같은것들 했지만 똑가은 소리를 4년여 듣다보니..
나조차도 설마 내가 잘못했는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었으니..
말 다했지.."

나는 처음부터 열린우리당을 지지하지 않았다..
"아니 잠깐 초창기엔 열린우리당을 지지했군 한 6개월정도??"

한나라당은 원래 생각도 안했다.

민주노동당에 대한 환상은 애초에 없었고 이젠 한나라당보다 더 밉고 싫다
(당신들은 전두환시절로 제발 워프해줬으면 한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주변인들이 보기엔
반 미친놈인 10%미만의 "노무현 지지자"임을 밝혀야 겠다.

당신이 노까가 아니라 한나라당 지지자 아니면 박근혜 지지자 이면 당당하게 밝힐수 있는가?
나는 그럴수 있다..

나는 당신들이 손가락질 하는 마지막 "노무현 지지자"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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