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오늘의 뻘글 마지막에 3줄요약 있음

인터넷 유행의 선도주자 DC도... (전적으로 아니라고 할수 있나?)
블로거들의 모임 올블도...

모두 문국현을 주목하고 있는데.

포털은 너무 조용하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이버야 원래 "네이년 지식즐"부터 시작해서 사용자를 손아귀에 쥐락 펴락 하려는
한국 인터넷을 "장악"하려는 집단임을 느끼고 있고..  (개인의 생각이기에 알고있다고는 말못하겠고..)
이미 "완소 이명박"을 외치며 돌격 정권교체 앞으로를 되뇌이고 있음을 알기에 그려려니 하지만..

다음마져 이렇게 조용하다니...
그래도 아고라는 시끄럽구만.. (-_-;)  (심지어 삼성 비자금 사건까지 떠들다니.. ㅇㅇ 용감무쌍)
다음의 멘탈리티의 핵심 : 다음 아고라 여긴 못건들고..

그래도 2순위 다음은 명박어천가보다는 문사장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느낌?
공구리우스 집정관이 당선되더라도 회사문 안닫으려는 시도? 정도로 해석해야 하나..
(훗 그래도 이미 다음은 공구리우스 집정관 졸개들로부터 위험판정을 받았으니.. 걍 확 뒤집어버려~ㅋㅋ)

이미 총칼--> 독재 -->펜대 --> 잠시 네티즌 --> 포탈의 편집능력이 권력 순으로 변해온 마당이지만
네티즌이 등돌리면 다시 권력은 네티즌에게...
문제는 네티즌이 눈치채지 못하게 조심조심 권력을 굴리고 있단 말이지...

알사람은 이미 알아버렸지만...

DC에 찌질이가 많다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DC에도 무시할수 없는 가치가 있는데...

DC질의 핵심은 진정한 막장글 (인신공격성 글, 짤방없는 글, 은꼴사 탑재글)만 삭제하고
나머지는 왠만하면 그대로 놔두는 무위자연의 인터넷 정신을 지키고 있기때문에
그나마 암소리, 뻘소리, 개소리라도 발언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이지...
(단 알바의 능력을 뛰어넘는 오염된 게시판이 발생하면 닥치고 광역삭제 신공으로 가끔 개념글도 삭제되는...)

예전에 유식횽아가 자신의 성향을 한번 공개적으로 천명했다가 이용자들한테 엄청 한소리 듣기도 했고..
(그 유명한 그랜드 서울 사건..)
유식이횽도 IQ 2자리 이상이면 이런 자유로운 DC를 보장해주지 않으면
DC도 얼마안가 망할거라는걸 알것이기에 무조건 자유방임...

그래서 실명제 강제한다고 정부에서 뭐라 할때도 그나마 끝까지 근성으로 버텼던거 아니겠엄?

(ㅋㅋ 뭐 이미 유식횽아는 손하큐한테 붙었다가 학규나가리 되서 뭐 씹었다는게 정설..
 학규 지지율 뜰때 DC주식도 같이 뛰었으니까 -_-; 그리고 뭔 감투도 하나 얻어서 쓰지 않았었나?
그땐 아주 대놓고 노빠는 즐~이라는 모습을 보여줬었지만.. 그때도 나같은 노빠는 소수라 닥-버로우였지
시미니횽 갤러리 개설신청 열라많았는데 엄청 씹히던 시절..)

하여튼 올블과 DC는 문빠들의 증식이 눈에 띄고 심지어 seoprise.com 에도 슬슬 출현중인데...
나도 정말 문국현이 뜰거 같았고 뜨고 있고 그렇게 느끼면서 정말 문국현 아저씨가 되려나 했는데...

몇일간 올블 제대로 못하고 DC에서 찌질대지도 못해버리는 상황 (그리니까 중간고사)
을 경험하고 나니..
(그와중에 시험 정보의 획득을 위해 카페를 비롯한 포탈은 이용하게 되어 몇일동안 비교체험 극과극)

정말 포탈과 그외 웹싸이트 (블로그-블로거-올블/DC)와의 차이를 화악 감지할수 있었으니...
포탈엔 문국현 기사가 안떠.... 헉스.... (-_-;;)
신문기자가 안쓰면 오마이뉴스의 일편단심 문국현 사랑은 왜 포탈 메인에는 안뜨지?
더군다나 엄청난 블로거들을 소유한 두 거대 포털이 자사 블로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진 않을텐데?

모름지기 불타오르는 인지도에 기름을 뿌리는 것이 포탈의 영향력인데
포탈이 사용자들을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있고,
뭐.. 신문사에서 받은 기사만 떡하니 전시...
(정확히는 시사-신춘문예로 바뀐지 오래지만)
이젠 아주 대놓고 "명박어천가"를 지어쓰는
대형 세금포탈 전문 여론조작회사랑 짝짜꿍이 착착 맞는 상황...

문국현의 인지도 자체가 올라가지 못하는 상황 -_-;
인지도에 비례해서 지지도가 같이 올라가는게 문국현의 특징이자 장점일터인데
인지도 상승을 자체적으로 차단해버린 포탈...
반면에 인지도는 높아도 지지율은 답보상태인
"정동영"을 공구리우스와 양자대결구도로 몰고가주는 센스까지!!

과연 네티즌은 이시대의 빅브라더 "포털"에게 조종당할 것이냐?
아니면 "빅브라더 따윈 꺼져"라고 말할수 있을것인가?

물론 인터넷은 다음이나 네이버가 통제할수 없는 공간이긴 하지만..
달랑 50일밖에 안남은 선거.. 네이버라면 잠시동안 많은 네티즌들을 속일수 있을지도..

큰 거짓말도 모든 사람에게 영원할수 없다는게 정설이지만
많은 사람에게 잠깐동안은 통한다는거....
그게 무서워요...

PS1> 정동영 아저씨 연설할때마다 "이 정동영이가~" 그만좀 하세요
        이젠 한국사람중에 아저씨 이름 모르는 사람 없음....

PS2> 네이버는 지식인 DB외부검색 차단, 정치기사 편파배치, 의도적인 댓글 차단, 
        검색의 결과를 조작해서 돈낸 사람만 광고해주는 낚시성향 때문에 이미 정떨어진지 오래..
        아마도 이런걸 바로 잡지 않으면 5년을 못가서 무너질듯..
        숙제할때는 적어도 위키피디아에서 긁어주느 센스!! -_-;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광고만 뜬다..
        다만 위키는 영어 -_-; (물론 위키도 완벽한건 아니지만 지식즐에 비하면 감지덕지~)

PS3> 공구리우스 집정관 후보....
        용병 발기일보를 비롯한 신춘-시사문예지들이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능~
        지지율 50% 만들어주기 작전...  
        화려한 정력을 자랑하시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사실은 X맨이라고 의심할때가 되지 않았슴내?
         그런데 공구리우스 후보가 발기일보의 용병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가끔 합니다.


3줄요약 :

공구리우스 당선을 위해 세상이 미쳐 날뛴다.
포털은 사용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차기 집정관에게 꼬리 내리고 살랑살랑~~ (완소 선예~ 응???!!!!)
인터넷을 하는 국민들은 어디까지 알고 있으려나?       (인터넷 하는 국민들 = 네티즌)



또 하나 뻘글.. : 정말 올블에까지 삼성의 마수가? 삼성태그가 너무 빨리 사라졌다고 하는데...
                      그래도 올블은 믿을수 있었으면 싶다..
                      것도 아니면 구글만 믿고 가야하나... 나참...  다음은 너무 용감한거 아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군가 이글을 읽었다면 감사의 표시로? 응?????



간만에 약간 공들인 포스팅 하나.. 숙제는 안하고.. 그런데 뿌듯한게 흠좀무...


글을 읽기에 앞서
- 저는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이 악플다는 노무현 빠돌이?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며
더군다나 많은 사람들이 거품물고 싫어하는 유시민을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글을 보고 경기를 잃으키실 분은 속히 [뒤로] 버튼을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노빠 자진신고 -_-;;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의
"대 언론 공작"에 대해

포탈 싸이트를 통해 악플이 기하급수적으로 붙고 있습니다.
(다음 아고라는 비교적 친 유시민 리플이 그나마 좀 많네요..)
(다음 뉴스는 반반이었다가 점차 악플이 늘어나고요~
 네이버 뉴스는 뉴스홈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지만 "가장 많이 본 뉴스"순위에 올라있네요
되도록 노출을 덜시키려고 하나 봅니다. - 누가 삼성 출신 아니랄까봐 -_-;;-
네이버 뉴스 리플은 더 가관이군요 -전라디언, 입만살은, 유촉새, 등등으로 점철되어 있는
악플의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더군다나 그 악플의 내용과 질이라는게 참으로 안타까운 지경일 정도로
"저질"이군요

-유장관.... 앞가림이나 잘해. 포퓰리즘이면 장땡이 아냐. -
라는데... 분명 글도 읽어보지 않고 악플 단거라고 자신합니다.

포퓰리즘에 목매여 구라까는 많은 정치인들에게 솔직해 지라는 그의 일갈을 뒤로한채..
"유장관.... 앞가림이나 잘해. 포퓰리즘이면 장땡이 아냐. " -_-;;
-정말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 아닐수 없습니다. 악플이라도 제대로 달아줬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5년전 인터넷 리플은 한나라당 까의 홍수였지요..
하지만 지금처럼 "욕설과 비방 아무런 근거없는 빈정거림이 난무"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그때에도 "수구 꼴통들은 죽여야 한다느니" 등등의 과격한 표현도 달렸지만
그래도 30%정도는 제대로 읽을 만한 글이었습니다.
그 바람을 타고 노무현이 대통령이 됐지요..

현재의 리플은 70-80%가 노까 및 박정희 찬양/박근혜 찬양/이명박 찬양 에 관련된 글입니다.
리플의 내용이 떨어지고 욕설이 많이 섞일수록
박정희 찬양의 농도와 대북퍼주기론에 대한 비난이 높습니다 -_-;

이유는 대충 예상되지만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같은 한나라당 후보이지만 "손학규 후보는 악플러들의 관심을 받는것에도 실패한듯 보입니다"
뭐 "손학규 후보가 대북포용정책을 계승해야 된다고 그래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요.."

하여튼 더이상 악플러들이 찌질대는 리플은 "바람"의 근원지가 되기는 힘들군요...
그게 설사 박정희풍 계발독재의 향수를 뿜어내는 이명박이라 할지라도요...
대선이 다가올수록 잠자고 있던 "저같은 저급 노빠?의 준동이 심해질지는 모르겠지만요 ^^;

하지만 인터넷은 새로운 의사소통의 길을 열어놨으니...
블로그가 그 중심이 될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메타 블로그가 현재의
포탈싸이트를 대체하는 여론의 아젠다 설정에 주요한 역할을 할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메타 블로그의 주류는 국민정서와는
정 반대되는 "상당히 노무현 편향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 우습네요...

메타블로그의 정서라는게 "제대로 된 포스트"가 주목을 받는 시스템이고
"제대로 된 의견교환의 수단인 트랙백"을 이용하고
"개개인이 블로그의 관리자가 되어 자본이나 권력에 독립적"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포탈싸이트"의 권력에서 벗어날수 있고
"그렇다고 집중해서 어디 한곳만 패기도 힘든
- 다시 말해 악플러/알바 리플러/들이 공격할 대상을 정하기가 힘든" 구조이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보여지지 않는가 싶습니다.
한마디로 대규모 알바군단이 그동안은 포털싸이트 라는 전장에서 리플 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정규전/ 대규모 전쟁을 수행했다면
이제는 대규모 알바군단이 블로그 스피어라는 전장에서 갑자기 불쑥 나타나고 심지어는 자신들의
악플을 효과적으로 지울수 있는 개개인들을 상대로 일종의 "게릴라 전"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죠

정규군과 게릴라의 전쟁 - 세계최강 미군과 현 이라크 상황을 본다면 대충 예상이 됩니다만..

저는 한나라당 지지자 중에서도 "조리있게 글쓰시던 분"은 블로그에서 처음 봤습니다.
-저의 생각하고는 많이 다른 분이셨고 노무현 정부의 실패를 강도높게 비판 하시던 분이었습니다.
노무현의 정책이 제대로 수행이 되지 않은것을 온전히 노무현의 능력부족에서 찾으시던 그분의
생각과 제 생각은 많은 차이가 났지만 말이죠..

그리고 제대로 된 포스트에는 그 의견에 "반대" "찬성"하는 트랙백들도 많더군요..
이게 언제 스팸 트랙백으로 변모할지는 모르겠지만
악플러들이 블로그를 운영해서 트랙백을 건다면 "네이버의 다른글 보기"와 똑같은 효과를 주겠죠.

결국 악플러의 트랙백을 보고 동의하기는 힘들게 될것입니다.
제대로된 블로그라고 판단되는 상황에서만 신뢰성을 얻을수 있는 트랙백이 되겠지만..
"펌글"이나 "악플적 포스트"만 있는 블로그라면 누구도 설득할수 없는 쓰레기 트랙백이 될것입니다.
또한 다른 블로거가 리플이 아닌 제대로된 포스트로
 악플로 점철되고 논리가 없는 악플적 포스트를 조목조목 조져주시는 것도 눈에 훤하게 보입니다.

실제로 악플적 글까지는 아니었지만 "네이버 RSS 수집 금지"에 관한
잘못된 네이버 옹호의 입장을 다른분들이 트랙백으로 조목조목 반박해 주셨던 것도 관찰했습니다.
따라서 악플적 포스트를 남발하면 도리어 조목조목 반박된 논리적 포스트가 트랙백으로 날아와
메타 블로그에 더 많이 노출되거나 다른 블로그들의 지지를 받는 상황이 올것이라 예상합니다.

알바..... 이제 어떻게 게릴라 전을 수행할것인가...
수많은 전장에서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적군들
압도적으로 많은 뻘플을 가지고도 상대가 안되는 (블로그 주인장이 가차없이 삭제/차단할수 있으니..) 상황

어째 미군과 비슷하네요 -_-;; (미군이 불쌍해 지는데요... 저는 미국 비판론자는 아닙니다..)

다만 걱정인 것은 과연 블로그의 아젠다 설정이 주류언론을 뒤엎을 만큼 파괴력이 생길정도로
블로그 스피어가 주목을 받을것인가? 입니다.

아직 블로그는 얼리어답터 들의 공간인듯 해서요.. 아 저는 아닙니다 -_-;
지름신의 축복을 통장잔고를 회상하며 막아내고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