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만나서 즐거워 하다가..

언제나 사람때문에 힘들어 지고 행복해 지는거 같습니다. 

때론 배신도 당하고 이용도 당하지만 

의심하기 보단 믿고 싶습니다... 

바보처럼 배신당해도... 



몇번이고 .... 

한세상 살아가는데 의심쟁이가 되기보다는 

친구가 되고 싶어요. 

믿어주는 친구요 

그런데 그게 참 힘드네요.. 

간사한 내 마음 바람한번 불어오니 풀마냥 드러눕고 

기력없이.... 이리저리 날리네요. 



서로를 믿으려고 하는것. 


그런 노력이라는게 또 맘대로 안된다는게 정말 서글픕니다.


나 자신도 또는 상대방도 마찮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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