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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의 아는사람의 추천으로 혼자 본 영화..


네이버 영화 평란쪽도 그렇지만..

상당히 거대한 내용의 초반부만 영화화한듯..


이정도 스토리 구성이라면 미국 드라마 스타일로 상당한 긴호흡이 필요한 것 같은데
뒷부분이 부실하다. 초반 등장인물간의 개연성도 없고 ...

네이버 평을 봐도 남자들쪽은 약간 어이없어 하는 분위긴데
여자들쪽은 좀더 후한 평점을 주는듯 하다. (아마 감성적인 부분에서 좀 더 먹고 들어간듯)

스케일로 봐서는 폭파 및 총격신등이 꽤나 들어가고 액션 추격신등이 많이 들어갈 수 있었을 법한데
역시 일본영화의 한계인가.... 너무 아기자기하고 심지어 추격신, 도망신쪽에 들어가서
박진감 넘쳐야 될 부분에서도 너무 감성적인 접근..(이건 스포일러)

인간간의 신뢰가 주된 영화의 메시지-라고는 하지만
상당히 개연성 없는 인간관계의 나열..
갑자기 주인공을 도와주는 이유가 대체 뭔데?
뭐.. 이런점에서
비록 공짜표로 보긴 했지만
비추다

그나마 익스펜더블보다는 괜찮음



이런 류의 스토리를 잘 풀어낸 건
음..

프리즌 브레이크가 아닐까 싶다.

(다만 시리즈가 히트하면서 너무 끌었어... 나도 시즌 4부터는 안봤음
- 음모론도 적당히 싸이즈 키워야지.. 보다가 지침)

밴티지 포인트 (2008)  라는 비슷한 소재 영화가 있었다고 하는데..
나도 안봐서 비교는 힘들다.

졸린다. 골든슬럼버인가.... 제목선택은 맘에 들었음

별 2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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