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잉폰 3GS 8GB

꼭 앞서가는게 좋은것만은 아닌걸 여실히 느낀 얼리어답터 출신
돈 낭비자.

아직 옴니아 1할부가 나가고 있구나.

한달 2만7천5백원씩.

당분간 삼성스맛흐폰은 안쓸듯 하다.


사실 구글 안드로이드가 다 이겨먹을거라는 생각은 드는데..
스맛흐폰이면 역시 쿼티가 좋을듯..
그러니까 결론은 LG.. 옵티무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지금은 그렇잖아?

그래서 아잉폰 .

하지만 난 돈없잖아?

그래서 3GS 8gb
(난 이걸로 장난질도 안칠거야.. 이젠 지쳤거든. 걍 mp3이나 들으련다.)

아잉폰의 힘은 지랄같은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인코딩과정이 필요함에도
이젠 인코딩된 파일이 돌아다니는 현실을 이룩한 그것임!

젠장 그래도 잡스 좀 그래..
난 선민의식이 싫거등..
아이폰은 좋은데 선민의식은 싫어하는 아이러니함이랄까..

..............약정이 내년 3월까지구나................... 젠장.



혹시 나 내년에 잡스교에 귀의하는 건 아니겠지.
막 잡스루야 그러고...

내 주위에 그런사람 좀 봤어... (-_-;) 그런데 묘하게 이해되서 나도 내가 무서워..
구글에서 지원해주는 구글싱크는 하나밖에 캘린더 지원 안해주고..

nuevasync.com

에서 지원해주는 걸로

멀티켈린더 사용중.
좀더 참고 Xepria를 지를걸 그랬나?
(-_-;)

결국 지름신의 영접을 통해 24개월 할부(컥!)
전지전능 옴니아를 받아들였습니다.
Xperia 나오기 한달던에 말이죠..

신내림을 피하려고 무던히 노력했지만
결국 이렇게 되었군요.
운명인가 업보인가..
무슨 무당이 신내림을 피할수 없는것처럼?

몇일간의 사용기중 느낀점은
분명 밧데리가 아쉽군요
엑스페리아의 500시간
대기시간이 부럽기는 합니다.
역시 소니의 전원관리는 짱인것인가?


피뎅이 폰을 통해 잠깐의 Music은 몰라도 TU나 동영상 감상따위는
애초에 기대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는 점 정도야
이미 인식하고 있던 PDA 소유자였기때문에
뭐 그닥 충격적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각종 기기들을 여러개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는 점에서.
(사진기 기능이 맘에 듭니다. 일단 주머니에 디지털 기기가 하나뿐이니..
 흠냐 SLR까지 질렀던 디카쟁이였던놈이 핸폰카메라에 만족하는 아이러니함이란..ㅋ)

덤으로 깔려있는 파워딕2.0은
이걸 구매해야 하나.. 아니면 파워딕 1.0버그있는걸 그냥 쓸까 했었는데
번들로 들어있어!!!!! 하악!!

SPB mobile shell + myagenda plus 두가지만으로 충분한 내 PDA생활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더니
돌고 돌아 순정에 가까운 셋팅에 가깝게 돌리고 있습니다.
TU기능은 무료요금제를 가입하긴 했지만 거의 안봅니다.
스타그래프트에 관심이 없으면 DMB자체가 필요없더군요.
DMB볼정도로 여유있는 생활도 아니고.

기존 PDA사용자로써 밧데리에 대한 불평불만은 그닥 없습니다.
솔직히 이정도면 준수하죠.
PDA를 모르시는 분들이
핸폰 기준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시면 안됩니다.

문제는 이해할수 없는 외장형 스타일러스 펜입니다.
전면액정옆에 떡하니 달아놓으면 주머니 속에서 전면액정을 구타하는 (-_-;)
어려운 설계도 아닌데 대체왜??
PDA폰은 이것저것 달려있으면 쓰기가 참 찝찝스럽죠
단촐하게 PDA자체 + 보호 껍데기면 되는겁니다.
                                 +
그리고 쌩뚱맞은 충전 단자.. 상당히 불편합니다.
밧데리가 모자라다면 충전이라도 쉽게 만들어야죠.
표준핀으로 구성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3.5파이 스테레오 잭도 PDA사용자들에겐 아쉬운 부분입니다.
나름 이어폰 덕후?들이 존재하는 얼리어답터들에게 기존에 사용하던
고품질의 이어폰을 사용할수 없는 단점이 노출되니까요.
보호 파우치가 품질은 좋기는 한데..왜 하필 주머니 타입인지 써먹기 불편하게
결국 9900원짜리로 다시 샀습니다.
충전에 약간은 노이로제에 걸린 전자제품 덕후들에게 블투이어폰까지 강매하려는 것인가? --;;

.... (좀 더 기다려서 Xperia 살껄 그랬나?)

하지만 핸드폰이라는 포지션
구타와 가혹행위를 견뎌내야하는 그에게
삼송이라는 국내대기업의 막강 A/S는 나름의 메리트가 되기도 합니다.
구입의 이유중 하나도 그거였기도 했지만요..

차후 M495의 후속기종에
WM 6.5가 탑재되어서 나올때는
표준충전핀, 내장형 스타일러스펜, 3.5파이 충전단자 + M495이상의 스펙과 최적화를 달성화 한다면
삼송은 PDA시장에서 충분한 강자로 올라갈수 있을겁니다.

흐음 aGPS는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차량에 GPS가 있는 입장인지라. 차라리 빼고 가격인하를 유도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더군다나 전화와 GPS의 공존은 운전중에 참 복잡한 구성이 되는거죠.
GPS사용중 전화울릴때라면 난감할듯.
GPS라는 스펙이라는게 많은 사람들을 낚는 이유이기도때문에..

그러고 보니... 벌써 PDA가 5번째이군요 (--;)
이돈으로 연애를 했으면 솔로부대에서 탈영도 가능했을 금액이군요.
평균 40만원 * 5 개  + 각종 부가기기 및 신경쓴 시간등등..

왜이랬지? 어흑... (T_T)

3줄요약
옴니아의 스펙 PDA폰으로 좋다
몇몇가지 작지만 합쳐서 거대한 설계실수들이 눈에 보인다.
뭐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Xperia 선전하지좀 말라고!!! 부러...)


현재 사용프로그램은
디오펜 (정품구입 업그레이드판)
파워딕 2.0
디오 한딕
의 디오텍 시리즈
(아 놔 세이딕은 사놓고 쓰지도 않음.. 지원도 안하고 플그램도 그닥.. 괜히샀음)
myagendaplus 정품구입
SPB mobile (이건... -_-;; 과자를..)
No data

정도?
맵피는 일부러 안깔았습니다. (-_-;)

S2U2 S2P S2V는 깔았다가 자동화면 꺼짐뒤 몇가지 셋팅하는거 몰라서
걍 찾아서 공부할까 하다가 과감히 포기.. (이젠 귀찮....하아~)

아악 이젠 블루투스 2.0 지원되는 헤드셋 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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