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잘 살았는가?

2. 왜 운동은 안하는가.

3. 몸은 왜 무거운가.

4. 핸드폰 중독은 확인되었다. 안드로이드 Screen time 고마워. 

5. 하나하나 해가고 있다만...  정형외과에 대한 접근은 근처도 가지 않았구나.

6. 공부이전에 몸부터 챙겨야 할듯

7. 내년 생각을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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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i5oiTG9eBZs

 

이걸 정치 카테고리에 써야할까?

신해철은 아주 좋아한 뮤지션이다. 

아니 일종의 맨토라고 해야 가깝다.

사촌형의 노래방에서의 노래 '인형의 기사  part II'를 듣고, 그 존재를 알게 되었고,

라젠카 엘범을 통해 그의 팬이 되었다.

 

한때 중학생때 이승환의 팬과 우월성에 대해서 옥신각신했었고

그 영향으로 이승환도 좋아했었지만, 신해철만큼은 아니었지.

 

그는 내 어릴적부터 세상을 향해 포효하고 있었거든. 

그때 이승환은 아직 발라드 가수로만 보였었고, 내 어린 눈에는..

중2병의 그때 마음엔 신해철은 멋진 형으로 각인되었지.

 

그가 그렇게 가고, 이승환은 세상을 향해 다르게 소리내기 시작했지.

난 몰랐어. 이승환이 소리를 지르고 있다는걸... 

꽤나 알려진 후에야 알게 된것은 "그가 내는 소리를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거였단"걸....

 

어찌되었건 신해철이 그렇게 가버리고, 이승환이 그를 기리며, 나와 동세대인 하현우가 그를 존경하면서 만든 노래

스타맨을 듣고 있으니...

 

글쎄... 뭐랄까.... 슬프고, 그립고, 자랑스럽고, 후회스럽다. 

 

안녕 마왕. 

생각날때 또 인사할께..

 

  • 개인적으로 수의사로서 두다리로 서기를 희망한다.
    • 여전히 짝다리 집고 서있는데, 내가 두다리로 서기를 바랐건만 아직도 외다리
  • 가장으로서 좋은 남편이자, 좋은 아빠이기를 바란다.
    • 체력의 한계는 오고있다. 내가 얼마나 버티려나
  • 아들로서 좋은 효자?이고 싶다.
    • 좋은 가장과 괜찮은 아들과의 양립은 알다시피 꽤나 어렵다.
  • 블로그를 쓴다.
    • 내가 뭔가 심기일전하게 해주는 일종의 도구
    • 내가 발전을 하기 위한 계획을 끄적거리는곳
      • 그리고 안된걸 알고, 한탄하는곳
  • 책을 읽고 싶다.
    • 이기적 유전자
    • 그러나, 아직도 사논 책도 못읽었다
    • 어떻게 살것인가는 읽고는 싶지만, 그책을 읽으면 지금이 너무 후회될것 같다.
      • 어떻게 살지 마음대로 안되는게 세상인데.
      • 유시민 선생님은 어찌 뚜벅뚜벅 부딫히며 살았는가. 
        • 존경스럽지만, 난 저리는 못살것 같다.
        • 지금도 싸워나가는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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