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네티즌 네티즌 하면서
네티즌을 앞선이니 뭐니 하면서 현실과는 동떨어진 느낌의 다른나라 사람으로
써놨던 언론들이나..


각종 포탈에서 블로거 뉴스니 블로깅이니 새로운 흐름이니...

하는데... 그 사람들이 하늘에서 떨어진 것도 아니고 블로그라는 새로운 수단을 먼저 이용한것뿐


싸이월드는 엄청많이 하는데 싸이월더라니 그러면서 특권층화 하지 않는데..

블로거들은 좀 선민의식이 있다 해야할까요?...

저도 그런적이 없지는 않았지만.. 참 어린 생각이지 않았을까 하고 뒤돌아 봅니다.

참여는 저도 좋아하는 화두이지만
이건 뭐...
지식인들이 우매한 대중들을 일깨운다는 소리 같으니...

블로그는 하나의 새로운 편리한 소통수단일뿐...

블로그한다는 것을 무기로 앞서간다는 형식으로 사람들에게 이런것도 모르냐 하는 블로그들이
하나둘씩 생겨서 해보는 소리입니다.

또 포탈들도 담담한 블로그보단 극단적인 블로그나
오마이 뉴스 블로그판을 포털에 걸어놓는 행태나.. 좀 아닌것 같은 현실이 눈에 보이네요..

이젠 그런걸로 동요되는 현실도 아니지만요~


PS> 고 윤장호 하사를 그딴식으로 이용해 먹는 사람들은 좀 질렸습니다
       아무리 그들의 목소리가 옳다고는 해도 순식간에 윤장호 하사를 정복전쟁의 피해자이자
       동시에 더러운 전쟁의 하수인으로 포장해버리다니요..
 
      파병반대 -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일수도 있고 옳을수도 있지만..)
      파병반대 운동을 하더라도 윤장호 하사 사진은 빼주세요...
      그사람은 그냥 병역을 피할수 있음에도 자원해서 의무를 수행한 떳떳한 대한민국 국민이고
      부모님 어깨를 조금 더 가볍게 하고 싶어서 대학원 갈 돈 마련을 위해 파병이란 선택을 했을뿐
       
      정복전쟁의 더러운 하수인이거나 신자유주의 악질 나라팔아먹은 대통령이 팔아먹은 처참한 희생자는 아니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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