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수의사로서 두다리로 서기를 희망한다.
    • 여전히 짝다리 집고 서있는데, 내가 두다리로 서기를 바랐건만 아직도 외다리
  • 가장으로서 좋은 남편이자, 좋은 아빠이기를 바란다.
    • 체력의 한계는 오고있다. 내가 얼마나 버티려나
  • 아들로서 좋은 효자?이고 싶다.
    • 좋은 가장과 괜찮은 아들과의 양립은 알다시피 꽤나 어렵다.
  • 블로그를 쓴다.
    • 내가 뭔가 심기일전하게 해주는 일종의 도구
    • 내가 발전을 하기 위한 계획을 끄적거리는곳
      • 그리고 안된걸 알고, 한탄하는곳
  • 책을 읽고 싶다.
    • 이기적 유전자
    • 그러나, 아직도 사논 책도 못읽었다
    • 어떻게 살것인가는 읽고는 싶지만, 그책을 읽으면 지금이 너무 후회될것 같다.
      • 어떻게 살지 마음대로 안되는게 세상인데.
      • 유시민 선생님은 어찌 뚜벅뚜벅 부딫히며 살았는가. 
        • 존경스럽지만, 난 저리는 못살것 같다.
        • 지금도 싸워나가는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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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어찌해서 내일이면 방학이군요

시험기간에 적당히 "선관위 민주주의 압살사건 - 인터넷 계엄령"이 발생하면서
시험공부를 안할수 있는 적당한 핑계거리가 생겨서 공부를 안했지만...

하여튼 내일 마지막 시험은 좀 공부 해야되는데..ㅋㅋ
"이놈의 인터넷 계엄령 때문에 계속 블로그에만 매달리고 - 울분이 터져서"

아마 이런거 보면 친구들이 날 참 이상하게 생각할텐데..  -_-;;
무슨 학생이 선거에 관심이 그렇게 많냐고....

그놈의 논술교육이 절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신문 사설 여러개 보다가 신문을 보게 되었고..
신문의 창작 소설 사설들을 여러개 비교해보면서...

이 망할놈의 세상을 연발하게 된게 고딩때..
어언 10여년 전이군요 -0-;; (내가 그리 늙었나?)

요 몇일간도 버닝해서 블로그 본연의 목적 "일기장"을 자세를 까먹고
정치 블로그로 전향했습니다..

역시 또 올해는 대선의 해이면서 제가 강력한 노빠성향이다보니..
(이게 웃긴게 저는 진보가 아닌데 노빠라는거죠...
 저는 합리적? 민족주의자를 자처하는데...
 저는 콩사탕이 싫어요! - 특정정당에 대한 반대의견 - 선관위 출동?)

음음... 또 정치로 흘러가는군.. 하여튼 어찌어찌 내일 마지막 시험입니다.
이제 정치 이야기좀 그만 올리고 원래 계획했던

일기장,
내맘대로 전자제품 리뷰,
이런 저런 영화잡설

등등으로 방향전환 하고 싶습니다.

물론 선거가 좀 더 가까워지면 또 버닝하겠지만요.. 헐..

사진은 보너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는 김태희 이쁘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닥 안좋아해요... 그래도 이쁘면 다 되는겁니다. 남자는 단순해요! 잇힝



오늘의 일기 : 로또나 됐으면 좋겠다.
                   이놈의 솔로생활 지겹다
                   시험 젠장!

예전에 네티즌 네티즌 하면서
네티즌을 앞선이니 뭐니 하면서 현실과는 동떨어진 느낌의 다른나라 사람으로
써놨던 언론들이나..


각종 포탈에서 블로거 뉴스니 블로깅이니 새로운 흐름이니...

하는데... 그 사람들이 하늘에서 떨어진 것도 아니고 블로그라는 새로운 수단을 먼저 이용한것뿐


싸이월드는 엄청많이 하는데 싸이월더라니 그러면서 특권층화 하지 않는데..

블로거들은 좀 선민의식이 있다 해야할까요?...

저도 그런적이 없지는 않았지만.. 참 어린 생각이지 않았을까 하고 뒤돌아 봅니다.

참여는 저도 좋아하는 화두이지만
이건 뭐...
지식인들이 우매한 대중들을 일깨운다는 소리 같으니...

블로그는 하나의 새로운 편리한 소통수단일뿐...

블로그한다는 것을 무기로 앞서간다는 형식으로 사람들에게 이런것도 모르냐 하는 블로그들이
하나둘씩 생겨서 해보는 소리입니다.

또 포탈들도 담담한 블로그보단 극단적인 블로그나
오마이 뉴스 블로그판을 포털에 걸어놓는 행태나.. 좀 아닌것 같은 현실이 눈에 보이네요..

이젠 그런걸로 동요되는 현실도 아니지만요~


PS> 고 윤장호 하사를 그딴식으로 이용해 먹는 사람들은 좀 질렸습니다
       아무리 그들의 목소리가 옳다고는 해도 순식간에 윤장호 하사를 정복전쟁의 피해자이자
       동시에 더러운 전쟁의 하수인으로 포장해버리다니요..
 
      파병반대 -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일수도 있고 옳을수도 있지만..)
      파병반대 운동을 하더라도 윤장호 하사 사진은 빼주세요...
      그사람은 그냥 병역을 피할수 있음에도 자원해서 의무를 수행한 떳떳한 대한민국 국민이고
      부모님 어깨를 조금 더 가볍게 하고 싶어서 대학원 갈 돈 마련을 위해 파병이란 선택을 했을뿐
       
      정복전쟁의 더러운 하수인이거나 신자유주의 악질 나라팔아먹은 대통령이 팔아먹은 처참한 희생자는 아니란 말입니다.

   
       


글을 읽기에 앞서
- 저는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이 악플다는 노무현 빠돌이?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며
더군다나 많은 사람들이 거품물고 싫어하는 유시민을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글을 보고 경기를 잃으키실 분은 속히 [뒤로] 버튼을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노빠 자진신고 -_-;;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의
"대 언론 공작"에 대해

포탈 싸이트를 통해 악플이 기하급수적으로 붙고 있습니다.
(다음 아고라는 비교적 친 유시민 리플이 그나마 좀 많네요..)
(다음 뉴스는 반반이었다가 점차 악플이 늘어나고요~
 네이버 뉴스는 뉴스홈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지만 "가장 많이 본 뉴스"순위에 올라있네요
되도록 노출을 덜시키려고 하나 봅니다. - 누가 삼성 출신 아니랄까봐 -_-;;-
네이버 뉴스 리플은 더 가관이군요 -전라디언, 입만살은, 유촉새, 등등으로 점철되어 있는
악플의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더군다나 그 악플의 내용과 질이라는게 참으로 안타까운 지경일 정도로
"저질"이군요

-유장관.... 앞가림이나 잘해. 포퓰리즘이면 장땡이 아냐. -
라는데... 분명 글도 읽어보지 않고 악플 단거라고 자신합니다.

포퓰리즘에 목매여 구라까는 많은 정치인들에게 솔직해 지라는 그의 일갈을 뒤로한채..
"유장관.... 앞가림이나 잘해. 포퓰리즘이면 장땡이 아냐. " -_-;;
-정말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 아닐수 없습니다. 악플이라도 제대로 달아줬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5년전 인터넷 리플은 한나라당 까의 홍수였지요..
하지만 지금처럼 "욕설과 비방 아무런 근거없는 빈정거림이 난무"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그때에도 "수구 꼴통들은 죽여야 한다느니" 등등의 과격한 표현도 달렸지만
그래도 30%정도는 제대로 읽을 만한 글이었습니다.
그 바람을 타고 노무현이 대통령이 됐지요..

현재의 리플은 70-80%가 노까 및 박정희 찬양/박근혜 찬양/이명박 찬양 에 관련된 글입니다.
리플의 내용이 떨어지고 욕설이 많이 섞일수록
박정희 찬양의 농도와 대북퍼주기론에 대한 비난이 높습니다 -_-;

이유는 대충 예상되지만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같은 한나라당 후보이지만 "손학규 후보는 악플러들의 관심을 받는것에도 실패한듯 보입니다"
뭐 "손학규 후보가 대북포용정책을 계승해야 된다고 그래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요.."

하여튼 더이상 악플러들이 찌질대는 리플은 "바람"의 근원지가 되기는 힘들군요...
그게 설사 박정희풍 계발독재의 향수를 뿜어내는 이명박이라 할지라도요...
대선이 다가올수록 잠자고 있던 "저같은 저급 노빠?의 준동이 심해질지는 모르겠지만요 ^^;

하지만 인터넷은 새로운 의사소통의 길을 열어놨으니...
블로그가 그 중심이 될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메타 블로그가 현재의
포탈싸이트를 대체하는 여론의 아젠다 설정에 주요한 역할을 할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메타 블로그의 주류는 국민정서와는
정 반대되는 "상당히 노무현 편향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 우습네요...

메타블로그의 정서라는게 "제대로 된 포스트"가 주목을 받는 시스템이고
"제대로 된 의견교환의 수단인 트랙백"을 이용하고
"개개인이 블로그의 관리자가 되어 자본이나 권력에 독립적"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포탈싸이트"의 권력에서 벗어날수 있고
"그렇다고 집중해서 어디 한곳만 패기도 힘든
- 다시 말해 악플러/알바 리플러/들이 공격할 대상을 정하기가 힘든" 구조이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보여지지 않는가 싶습니다.
한마디로 대규모 알바군단이 그동안은 포털싸이트 라는 전장에서 리플 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정규전/ 대규모 전쟁을 수행했다면
이제는 대규모 알바군단이 블로그 스피어라는 전장에서 갑자기 불쑥 나타나고 심지어는 자신들의
악플을 효과적으로 지울수 있는 개개인들을 상대로 일종의 "게릴라 전"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죠

정규군과 게릴라의 전쟁 - 세계최강 미군과 현 이라크 상황을 본다면 대충 예상이 됩니다만..

저는 한나라당 지지자 중에서도 "조리있게 글쓰시던 분"은 블로그에서 처음 봤습니다.
-저의 생각하고는 많이 다른 분이셨고 노무현 정부의 실패를 강도높게 비판 하시던 분이었습니다.
노무현의 정책이 제대로 수행이 되지 않은것을 온전히 노무현의 능력부족에서 찾으시던 그분의
생각과 제 생각은 많은 차이가 났지만 말이죠..

그리고 제대로 된 포스트에는 그 의견에 "반대" "찬성"하는 트랙백들도 많더군요..
이게 언제 스팸 트랙백으로 변모할지는 모르겠지만
악플러들이 블로그를 운영해서 트랙백을 건다면 "네이버의 다른글 보기"와 똑같은 효과를 주겠죠.

결국 악플러의 트랙백을 보고 동의하기는 힘들게 될것입니다.
제대로된 블로그라고 판단되는 상황에서만 신뢰성을 얻을수 있는 트랙백이 되겠지만..
"펌글"이나 "악플적 포스트"만 있는 블로그라면 누구도 설득할수 없는 쓰레기 트랙백이 될것입니다.
또한 다른 블로거가 리플이 아닌 제대로된 포스트로
 악플로 점철되고 논리가 없는 악플적 포스트를 조목조목 조져주시는 것도 눈에 훤하게 보입니다.

실제로 악플적 글까지는 아니었지만 "네이버 RSS 수집 금지"에 관한
잘못된 네이버 옹호의 입장을 다른분들이 트랙백으로 조목조목 반박해 주셨던 것도 관찰했습니다.
따라서 악플적 포스트를 남발하면 도리어 조목조목 반박된 논리적 포스트가 트랙백으로 날아와
메타 블로그에 더 많이 노출되거나 다른 블로그들의 지지를 받는 상황이 올것이라 예상합니다.

알바..... 이제 어떻게 게릴라 전을 수행할것인가...
수많은 전장에서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적군들
압도적으로 많은 뻘플을 가지고도 상대가 안되는 (블로그 주인장이 가차없이 삭제/차단할수 있으니..) 상황

어째 미군과 비슷하네요 -_-;; (미군이 불쌍해 지는데요... 저는 미국 비판론자는 아닙니다..)

다만 걱정인 것은 과연 블로그의 아젠다 설정이 주류언론을 뒤엎을 만큼 파괴력이 생길정도로
블로그 스피어가 주목을 받을것인가? 입니다.

아직 블로그는 얼리어답터 들의 공간인듯 해서요.. 아 저는 아닙니다 -_-;
지름신의 축복을 통장잔고를 회상하며 막아내고 있습니다.

0

지나침은 부족한만 못하니..... 이렇게 잘 알고 있건만..

왜... 왜... 왜... 절제하지 못하냐 -_-;;

이걸 또 블로그로 쓰고 있는....

이 .... 인터넷 중독... 무서운 병이다..
티스토리 닷 컴

테터툴즈

아는 사람은 다아는 설치형 블로그의 강자

다음과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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